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벌레박사 칼럼] 곰팡이가 집안에 퍼질 때 요령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3-29 13:28:34

벌레박사 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집안 구석과 지하실 또는 거라지에 검버섯처럼 돋아나는 곰팡이 소독에 대해 질문하는 분들이 많다. 벽과 천정 쪽에 번져있는 검은 색 또는 허연색의 곰팡이(Mildew)는 보기에도 공포감을 주며 집과 건물의 가치를 떨어뜨려 집을 매매할 때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곰팡이 문제로 인스펙션을 해보면 역시 다른 벌레문제와 마찬가지로 집안에 포진해 있는 습기가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가 사이에는 지은지 몇 년이 돼가며 곰팡이 문제가 생기는 현상을 ‘헌집 증후군’이라고 부르며 이곳에 생활을 하게 되는 분들은 대다수 각종 알러지 및 천식 등의 호흡장애를 겪게 된다. 벌레박사인 저자도 지하실에서 자주 인스펙션을 하다 보니, 지하실 작업을 마치면 상당시간 동안 호흡이 부자연스러운 경우를 경험하게 된다. 일단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면 버섯과 같이 포자를 통해 번식하여 주변의 공기를 급속히 오염시키게 된다. 다음은 곰팡이 문제로 상담을 해온 한 고객과의 대화 내용이다.

(질문) 9월에 이사 온 싱글하우스 벽에 갑자기 곰팡이가 생겼어요. 요즘 비가 자주 오긴 했지만,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길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방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 침대를 옮겨보니 벽 쪽으로 A4 용지만하게 검은 곰팡이가 생겨서 침대커버, 매트리스, 박스프링까지 검은 곰팡이가 조금씩 묻었어요. 급한마음에 식초 섞은 물로 벽을 닦고, 히터 틀고 환기시켜서 일단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서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현명한 방법일까요? 

답변) 주변이 습해지는 경우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데 호흡기나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빠른 시간에 퇴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곰팡이는 벽과 마루, 거라지, 지하실 등에서 자주 나타나며, 일단 생기기 시작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악화되면 주변에서 물에 젖은 특유한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포자로 빠른 시간에 번지게 됩니다. 물론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는 빠른 시간에 제거해야 합니다. 곰팡이의 특성 상 습기가 공기중 28%이하면 성장을 멈추므로, 빨리 제습기를 설치해서 습기를 말려야 하고 바닥에는 습기 방지 비닐을 깔아서 습기를 방지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곰팡이 제거약을 뿌려서 곰팡이를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곰팡이는 사람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곰팡이 문제가 있을때에는 빠른 시일에 전문가와 상의를 하신 후에 조치를 취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의 습성 및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상관관계 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한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이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겨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기를 적극 권해 드린다.

벌레 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독자기고]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매김 한 K-컬쳐
[독자기고]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매김 한 K-컬쳐

김대원(애틀랜타 거주) 요즈음 케이 팝과 한국의 민요인 아리랑 그리고 구곡간장을 녹이는 판소리를 배우고 싶어하는 10대 20대의 젊은 외국인들이 대단히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온

[법률칼럼] DACA, 2026년 현재와 미래… 드리머들의 선택은 무엇인가

케빈 김 법무사 2012년 시작된 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는 미국에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입국한 서류미비 청년들에게 추방을

[행복한 아침]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일들

김 정자(시인 수필가)   하루 일상의 시작은 식사준비에서 시작된다. 매일 설거지하고 치우고 닦기를 번복해도 그리 표시가 나지 않는데 며칠만 손을 놓으면 당장 뒤죽박죽에 난장판 일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초여름인 6월의 날씨는 밤새 내린 비로 인해 봄날의 산들바람처럼 싱그럽다.빗물 머금은 풋풋한 신록의 나무 잎새는 부드러운 바람결에 하늘거리고 있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7)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7)

대대적인 디지털 대전환 선언: 사회보장국(SSA)의 운영 혁신과 은퇴자 가이드종이 없는 모바일 SSN 도입, 24시간 디지털 서류 제출 등 대고객 서비스 개편 총정리 천경태 (금융

[신앙칼럼] 폭염의 향성: 솔라 피데(Tropism in the Sweltering Heat: Sola Fide, 마태복음Matthew 26:3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 믿음의 향성(Tropism of Faith)프랑스 작가 나탈리 사로트(Nathalie Sarraute)는 자극에 끌려 미세하게 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나무들

조이스 킬머 나는 결코 볼 수 없으리나무처럼 사랑스러운 시를 굶주린 입으로단물 흐르는 대지의 젖가슴을 물고 있는 나무 온종일 하느님을 바라보며잎새 무성한 팔을 들어 기도하는 나무 

[삶과 생각]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
[삶과 생각]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브레이크)가 주최한 한국전 기념 및 헌화 행사가 지난 7월 24일 엄숙히 거행됐다.1992년부

[수필] 뒷짐 진 삶에게 던지는 질문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평소 같으면 골프를 치고 돌아와 가방만 슬쩍 던져놓고는 조용히 제 할 일을 하던 과묵한 남편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지 현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클레임, 무조건 신청해야 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클레임, 무조건 신청해야 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똑같은 물건을 남보다 비싸게 사면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든다. 더구나 옆집 사람과 완전히 같은 물건을 샀는데 나만 더 비싼 값을 냈다면 더욱 기분이 좋지 않다. 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