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전문가 칼럼] 리얼 ID의 필요성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2-24 15:15:45

칼럼,케빈김,JJ법률,법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번에 아이디가 개편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다른 주 출장을 가야 할 상황인데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술집에서 난동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 있었다.

일행의 신분증을 확인하던 중 불법체류자가 있었고, 즉각 ICE 요원들이 합류했다. 난동과 관계없이 모든 손님의 신분증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합법적인 영주권자까지 체포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더 나아가 미국 시민권자가 체포되었다가 풀려났다는 뉴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는 모두 서류 미비자로 오해받은 경우에 속한다. 

전문가들은 ICE(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의 불시 단속이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 때문에 서류 미비자는 물론이고 합법적인 영주권자도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얼 ID(Real ID Driver License)’의 필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다.

 

리얼 ID란 2005년 테러와 신원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회가 통과시킨 법안이다. 하지만 리얼 ID 안에는 광범위한 개인 신상이 담겨있어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추가로 이 법안에 따르면 국내 항공 여행은 리얼 ID를 지참해야 한다. 리얼 ID가 없다면, 기존 운전면허증 외 여권을 추가로 소지해야 탑승이 허가된다.

 

일반적으로 미국 시민권자는 운전면허증만 소지하고 다닌다. 출생증명서, 시민권 증서, 여권 등 추가적인 아이디는 집에 보관할 것이다. 운전면허증만으로는 어떤 신분인지를 판단할 수 없어 리얼 ID가 진행되고 있는 주에 거주한다면 새로운 신분증을 만드는 것을 권장한다.

리얼 ID는 보통 각 주의 DMV에서 발행하고 있으니 사이트를 통해 발급 여부와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2020년 10월 1일에는 모든 주가 리얼 ID로 개편될 계획이다.

 

물론 항공편이 아닌 차량으로의 이동은 기존 신분증으로 가능할 전망이다. 하지만 신분증에는 합법적인 체류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도로 검색을 당해 불이익을 겪기도 한다. 결국 리얼 ID 법에 따라 강화된 신분증을 발급받아야 할 환경이 되고 있다.

 

여행 갈 때는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신분증(여권, 시민권 증서 또는 영주권 카드 등)을 추가로 지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정책을 대비해 평소에도 신분증을 촬영해 휴대폰에 저장해놓거나, 출력해 지갑에 소지할 필요가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칼럼] 나의 부족함이라 말하라

이용희 목사는 실수에 대한 변명은 어리석은 행위이며,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사태를 수습하고 상대의 관용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방법임을 역설한다. 칼럼은 일러스트레이터 페르난도 위렌의 사례를 통해, 비난받을 상황에서 오히려 자기 비판을 먼저 함으로써 까다로운 편집자의 태도를 돌려놓고 신뢰를 회복한 일화를 소개하며 책임지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박영권의 CPA코너]사업용 카드와 개인 카드는 왜 구분해야 하는가?
[박영권의 CPA코너]사업용 카드와 개인 카드는 왜 구분해야 하는가?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업용 은행 계좌와 크레딧카드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초심의 원칙은 쉽게 무너지곤

[법률칼럼] 비자는 받았지만 입국은 보장되지 않는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많은 사람들은 비자만 있으면 입국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이민법에서 비자는 미국 입국을 보장하는 허가증이 아니라

[행복한 아침]   인생이 다 그런 거지

김 정자(시인 수필가)   건강하고 만사가 편안하게 잘 풀릴 때, 남의 힘든 불행을 엿보며 무심코 내뱉던 말 ‘인생이 다 그런 거지 뭐, 잘 될 거야 잃은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

[신앙칼럼] 중독을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붕괴와 고립에서 거룩한 위로로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Blessed Are Those Who Mourn Addiction: From Collapse and Isolation to Divi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6)

사회보장국의 부정급여 방지법(PIIA) 준수 보고서와 우리의 은퇴 방어 전략올바른 자산 및 소득 보고가 은퇴 연금과 복지 혜택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

[추억의 아름다운 시] 길

마종기 시인 높고 화려했던 등대는 착각이었을까.가고 싶은 항구는 찬비에 젖어서 지고아직 믿기지는 않지만망망한 바다에도 길이 있다는구나.같이 늙어 가는 사람아,들리냐. 바닷바람을 속

[수필] F코드, 내 인생의 굳은살
[수필] F코드, 내 인생의 굳은살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친구에게 기타를 가르쳐주기로 했다. 희끗희끗한 머리칼 아래로, 투박해진 손끝으로 지판을 꾹 누르며 애쓰는 친구의 모습이 자못 진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는 사고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에서 보상되지 않는 사고들

최선호 보험전문인 새 자동차를 살 때 딜러에 가면 기본 모델만 살 것인지, 여러 옵션을 추가할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옵션을 하나둘 넣다 보면 처음 생각했던 가격보다 훨씬 비싸지는

[애틀랜타 칼럼] 논쟁에서는 이기는자가 없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