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삶과 생각] 사탄의 발악과 말세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6-05-05 14:11:17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 사탄의 발악과 말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람 사는 세상이 너무나 불완전하고 불공평하다. 무질서한 불의가 판을 치며 끼리끼리,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세상이다.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가치가 사라져 타의에 의해 죽고 사는 세상이 됐다.

사탄이 발악을 하는 말세 현상일까? 총탄이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알 수가 없다. 때와 장소를 예측할 수가 없다. 무차별하게 총을 난사한다. 자신과 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들의 귀한 생명을 무참히 살해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평화와 인권을 외쳐대는 나라들이 전쟁을 위한 신형 미사일과 핵을 만들고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상대를 비판하며 전쟁을 불사하고 수많은 귀한 생명들을 죽이는 행위를 정당화하고 있다. 자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치열한 싸움은 점입가경이다. 각 나라 지도자들이 거의 다 이기적이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 말씀과 부처님 말씀을 계속 읊어 대면서 성인군자들처럼 설쳐댄다.

지식인, 정치인, 지도자와 언론인과 종교 지도자들까지 사탄의 행위를 하고 있어 순수한 심성과 인간미는 설 자리조차 없다. 지구촌 어느 곳도 안전한 곳이 따로 없다. 9·11 테러 이후에도 테러와 무차별 총기 난사는 그칠 날이 없다.

언제 어디서 그런 비극을 당하게 될지 알 수가 없는 세상이다. 인간들의 심성이 메마르고 마귀로 변해가는 것 같다. 하나님, 부처님도 무시하고 이성을 잃고 미쳐가는 말세의 현상인 것 같다.

과학 문명의 발달로 사람을 죽이는 일이 더욱 쉬워졌다. 그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생명들이 죽임을 당하는 비극이 발생하고 진·선·미에 대한 가치관이 사라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최고라는 심성이 됐다. 남이야 죽거나 말거나 나만 살면 된다는 식이다. 인간은 서로 돕고 사랑하고 의지하고 살 수밖에 없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진리와 순리를 저버리고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

인간 본연의 고귀한 심성과 진·선·미는 사라지고 사탄과 같은 악마로 변해가는 상태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만드신 후 사랑과 인내와 나눔을 가르치셨는데도 사탄의 사악한 꼬임으로 인해 악마의 심성으로 변해 인류 사회가 불안전한 위기 상태가 됐다. 모두 다 함께 지혜롭게 진리와 순리의 길을 선택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가 있다.

지식인과 지도자들 및 종교인들부터 마음을 비우고 사탄을 물리쳐야 한다. 이웃을 내 몸같이 존중하고 사랑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 지키는 길만이 불행을 피할 수 있는 선택이다. 그것이 죄 없는 생명들을 죽이는 만행을 피할 수 있는 길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만물의 영장이다. 고귀한 성인들의 가르침을 지도자들과 지식인들 및 종교인들이 저버리면 그 또한 사탄의 행위나 다름이 없다. 불안전한 세상과 불행한 인간사의 비극은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다. 천재는 어쩔 수 없지만 인재는 사람들이 만들 수도 있고 방지할 수도 있는 선택의 일부다. 그 때문에 사악한 사탄의 발악과 말세를 방지할 선택과 지혜도 사람에게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초여름인 6월의 날씨는 밤새 내린 비로 인해 봄날의 산들바람처럼 싱그럽다.빗물 머금은 풋풋한 신록의 나무 잎새는 부드러운 바람결에 하늘거리고 있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7)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7)

대대적인 디지털 대전환 선언: 사회보장국(SSA)의 운영 혁신과 은퇴자 가이드종이 없는 모바일 SSN 도입, 24시간 디지털 서류 제출 등 대고객 서비스 개편 총정리 천경태 (금융

[신앙칼럼] 폭염의 향성: 솔라 피데(Tropism in the Sweltering Heat: Sola Fide, 마태복음Matthew 26:3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 믿음의 향성(Tropism of Faith)프랑스 작가 나탈리 사로트(Nathalie Sarraute)는 자극에 끌려 미세하게 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나무들

조이스 킬머 나는 결코 볼 수 없으리나무처럼 사랑스러운 시를 굶주린 입으로단물 흐르는 대지의 젖가슴을 물고 있는 나무 온종일 하느님을 바라보며잎새 무성한 팔을 들어 기도하는 나무 

[삶과 생각]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
[삶과 생각]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브레이크)가 주최한 한국전 기념 및 헌화 행사가 지난 7월 24일 엄숙히 거행됐다.1992년부

[수필] 뒷짐 진 삶에게 던지는 질문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평소 같으면 골프를 치고 돌아와 가방만 슬쩍 던져놓고는 조용히 제 할 일을 하던 과묵한 남편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지 현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클레임, 무조건 신청해야 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클레임, 무조건 신청해야 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똑같은 물건을 남보다 비싸게 사면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든다. 더구나 옆집 사람과 완전히 같은 물건을 샀는데 나만 더 비싼 값을 냈다면 더욱 기분이 좋지 않다. 보

[애틀랜타 칼럼] 나의 부족함이라 말하라

이용희 목사는 실수에 대한 변명은 어리석은 행위이며,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사태를 수습하고 상대의 관용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방법임을 역설한다. 칼럼은 일러스트레이터 페르난도 위렌의 사례를 통해, 비난받을 상황에서 오히려 자기 비판을 먼저 함으로써 까다로운 편집자의 태도를 돌려놓고 신뢰를 회복한 일화를 소개하며 책임지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박영권의 CPA코너]사업용 카드와 개인 카드는 왜 구분해야 하는가?
[박영권의 CPA코너]사업용 카드와 개인 카드는 왜 구분해야 하는가?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업용 은행 계좌와 크레딧카드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초심의 원칙은 쉽게 무너지곤

[법률칼럼] 비자는 받았지만 입국은 보장되지 않는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많은 사람들은 비자만 있으면 입국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이민법에서 비자는 미국 입국을 보장하는 허가증이 아니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