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칼럼] 인내와 노력 이것이 천재의 참뜻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6-04-24 09:05:39

애틀랜타 칼럼, 이용희 목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용희 목사

 

사람들은 종종 자신에게는 천부적인 재능이 없기 때문에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고 한탄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천재로 불리는 사람들의 본질을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또한 그것은 실패의 진실한 원인, 즉 자신의 인내와 노력 부족을 감추기 위한 변명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천재란 어떤 유형의 사람들인가? 그들은 보통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가? 에디슨은 “천재는 99%의 땀과 1%의 지능으로 만들어진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천재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머리가 좋은 것만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보통 사람들보다 낫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성공한 천재들을 살펴보면 그들에게는 남달리 놀라운 집중력과 끈질긴 노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끊임없는 열정과 훈련을 되풀이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영감을 받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 역시 보통 사람들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보통 사람들은 그들에게 무엇을 배울 것인가? 그것은 단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분투하는 노력과 자기 단련입니다. 그들은 건강할 때나 피곤할 때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과감하게 어떤 일을 받아들입니다. 그것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경으로 하는 투혼입니다. 성공한 천재들은 자기 내부의 힘을 분명하게 느끼고 극대화시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합니다. 왜 그렇게 하는가? 그것은 바로 신념을 형상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천재와 같이 타고난 비범한 감각은 없을지라도 자신의 환경과 능력의 범위 내에서 그들이 사용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능이 없어서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합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인내와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된 사람, 부자가 된 사람, 예술가가 된 사람, 학자가 된 사람 등등의 많은 성공 유형들은 앞서 살다간 위인들의 길을 따라 자신의 꿈을 실현시킨 인물들입니다. 공상을 현실로 만들고 끈질긴 자신의 모험 끝에 목적지에 다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범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괴테와 같은 시대에 살았던 두 천재 시인의 경우를 살펴보면 머리보다는 노력 여하에 따라 삶의 결실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괴테는 20세 때부터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유명해졌습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만이 이룰 수 있는 큰 일을 해내겠다고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81세 때 드디어 대작 <파우스트>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독일에서는 괴테 외에도 빌란트와 렌츠라는 천재적인 시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떤 면에서는 괴테보다 문학적인 소양이 뛰어난 인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독일 문학사에서 그들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능력 개발에 게을리하였으며 열성적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괴테는 간난과 실연의 모진 아픔을 스스로의 열정으로 극복하고 신이 주신 천부적인 재능을 꾸준히 갈고닦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독일 문단을 뛰어넘어 세계 문단의 커다란 별이 되었습니다. 인내와 노력, 이것이 천재의 참뜻입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박영권의 CPA코너] 현금 매출, 정말 IRS가 모를까?(보이지 않는 현금도 결국 사업 기록 속에 흔적을 남긴다)
[박영권의 CPA코너] 현금 매출, 정말 IRS가 모를까?(보이지 않는 현금도 결국 사업 기록 속에 흔적을 남긴다)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현금은 카드나 수표처럼 거래 기록이 바로 남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업에서 발생한 현금은 매출, 매입, 급여, 은행거래, 세금신고 등 다

[법률칼럼] 9월 18일 시행 ‘공적부조’ 강화, 영주권 심사의 기준이 달라진다

케빈 김 법무사 오는 2026년 9월 18일부터 미국 영주권 심사에서 이른바 ‘공적부조(Public Charge)’ 판단 기준이 다시 강화된다. 미 국토안보부는 바이든 행정부가 마

[행복한 아침] 인생  일기 예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누구나 인생길을 맑은 날씨 속에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정작 편도로 밖에 살 수 없는 인생길인데 숱한 시련과 고난의 맥락을

[신앙칼럼] 네가 어디에 있느냐? (Where Are You? 창세기Genesis 3: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 네가 어디 있느냐?“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세기 3:9) 인류 최초의 비극은 선

[추억의 아름다운 시] 청노루

박목월 머언 산 청운사(靑雲寺)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紫霞山)봄눈 녹으면 느릅나무속잎 피어 가는 열두 굽이를 청노루맑은 눈에 도는 구름 박목월의 초기시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 화재, 보험은 어디까지 보상해 줄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불은 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가장 위대한 발견 가운데 하나다. 불을 이용해 음식을 익히고, 금속을 녹여 도구를 만들고, 추위를 이겨내며 인간은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삶이 머무는 뜰] 수천 년의 시간이 맺어준 우정

조연혜 수필가 몇 달 전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대륙의 북쪽 끝 알래스카. 실은 크루즈엔 별 기대가 없었다.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땅을 두 발로 디딘다는 설렘에 난생처음

[애틀랜타 칼럼]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 보셨나요

세상은 지금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도덕적 혼돈, 사회적 혼돈, 정치적 혼돈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깊고 근본적인 혼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란 무

[법률칼럼] 이민국은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는다, ‘보완 기회’보다 중요한 첫 접수

케빈 김 법무사 미국 이민제도의 분위기가 다시 한번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이민 신청서에 서류가 부족하거나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추가서류요청(RFE)이나 거절의도통지(NOI

[행복한 아침] 여름 소식

김 정자(시인 수필가)   소나기가 내리려는 지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고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어느 새 주위가 어둑해 지고 섬광이 번쩍인다. 순간 격정적으로 쏟아지는 비가 폭우로 변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