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삶과 생각] 2026년 새해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6-01-02 12:19:16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2026년 새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람들은 누구나 하늘나라가 어떤 곳인지 천당, 지옥, 극락, 연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알거나 직접 보고 겪은 사람이 없다. 각자의 식견과 믿음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정확히 알거나 설명할 수가 없다. 그 외에도 알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보이지 않고 형체를 알 수 없는 바람과 세월과 미래는 물론 왜 해와 달은 계속 동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며 1년 12달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고 도는지 그 이유를 알 길이 없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전과 공전 때문인 것을 알지만 그래도 생성 과정에 대한 창조냐 진화냐에 대한 답은 알 수가 없는 숙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이 알 수가 없고 그리고 윤회를 통해서 세상 만물의 변화와 행복과 불행이 발생한다. 또 보이지 않는 훈풍, 돌풍, 태풍, 토네이도, 허리케인, 지진과 화산 폭발이 언제 어느 날 어느 시간에 갑자기 발생할지 예측할 수가 없다. 그래도 세월은 계속 돌고 돈다. 직위와 지식의 유무와 상관없이 보이지 않는 오묘한 실체들의 생성과 목적을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필자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알 수 있고 그분께서 그렇게 만들 수밖에 없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고 믿는다.

성경에 의하면 죄 많은 인간들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경거망동을 하고 불의를 자행해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고 용서하면서 의로운 길로 인도하시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거듭 말씀하셨는데 인간들은 무시하고 외면해 왔다. 그리고 명예와 권력과 재력과 향락에 취해 계속 싸우면서 죽고 죽이는 만행을 계속해 왔다. 여호와 하나님을 불신하고 교만하게 전혀 깨우치지 못하고 자신의 뜻과 이해관계를 위해 살인무기 생산에 혈안이 된 만행이 판치는 세상이다. 유한한 짧은 인생 상대야 어찌 되든 자신만 독야청청하려고 악을 쓴다. 그 때문에 인류 사회의 비극은 계속되고 있다. 필자의 견해가 옳은지 그른지 모르지만 한때 나는 무신론자였으나 늦게나마 하나님과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성경의 뜻과 말씀을 열심히 배우며 산다. 그래도 미래를 모른다. 그 때문에 더욱더 하나님을 믿는다.

2026년 새해가 시작됐다. 1년간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코리안 아메리칸이 되기 바란다. 사노라면 의식주 등 필요한 것들이 많고 보이지도 알 수도 없는 일들이 생기지만 어찌 됐든 선택받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말씀 따라 겸손하게 이해하고 베풀고 사랑하면서 귀중한 삶을 부질없는 이해관계를 위해 서로 싸우지 말고 사랑하기 바란다.

견해차가 어찌 됐든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면서 의롭게 살 길을 선택하기 바란다. 애틀랜타 15만 동포들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 살아보겠다는 목적과 각오로 미국을 선택하고 정착한 공동 운명체들이다. 각자 사는 방법과 철학은 다를지라도 서로 사랑하고 돕고 마음과 힘을 합쳐야 될 코리안 아메리칸들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초여름인 6월의 날씨는 밤새 내린 비로 인해 봄날의 산들바람처럼 싱그럽다.빗물 머금은 풋풋한 신록의 나무 잎새는 부드러운 바람결에 하늘거리고 있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7)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7)

대대적인 디지털 대전환 선언: 사회보장국(SSA)의 운영 혁신과 은퇴자 가이드종이 없는 모바일 SSN 도입, 24시간 디지털 서류 제출 등 대고객 서비스 개편 총정리 천경태 (금융

[신앙칼럼] 폭염의 향성: 솔라 피데(Tropism in the Sweltering Heat: Sola Fide, 마태복음Matthew 26:39)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 믿음의 향성(Tropism of Faith)프랑스 작가 나탈리 사로트(Nathalie Sarraute)는 자극에 끌려 미세하게 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나무들

조이스 킬머 나는 결코 볼 수 없으리나무처럼 사랑스러운 시를 굶주린 입으로단물 흐르는 대지의 젖가슴을 물고 있는 나무 온종일 하느님을 바라보며잎새 무성한 팔을 들어 기도하는 나무 

[삶과 생각]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
[삶과 생각]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브레이크)가 주최한 한국전 기념 및 헌화 행사가 지난 7월 24일 엄숙히 거행됐다.1992년부

[수필] 뒷짐 진 삶에게 던지는 질문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평소 같으면 골프를 치고 돌아와 가방만 슬쩍 던져놓고는 조용히 제 할 일을 하던 과묵한 남편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인지 현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클레임, 무조건 신청해야 하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 클레임, 무조건 신청해야 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똑같은 물건을 남보다 비싸게 사면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든다. 더구나 옆집 사람과 완전히 같은 물건을 샀는데 나만 더 비싼 값을 냈다면 더욱 기분이 좋지 않다. 보

[애틀랜타 칼럼] 나의 부족함이라 말하라

이용희 목사는 실수에 대한 변명은 어리석은 행위이며,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사태를 수습하고 상대의 관용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방법임을 역설한다. 칼럼은 일러스트레이터 페르난도 위렌의 사례를 통해, 비난받을 상황에서 오히려 자기 비판을 먼저 함으로써 까다로운 편집자의 태도를 돌려놓고 신뢰를 회복한 일화를 소개하며 책임지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박영권의 CPA코너]사업용 카드와 개인 카드는 왜 구분해야 하는가?
[박영권의 CPA코너]사업용 카드와 개인 카드는 왜 구분해야 하는가?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업용 은행 계좌와 크레딧카드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초심의 원칙은 쉽게 무너지곤

[법률칼럼] 비자는 받았지만 입국은 보장되지 않는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많은 사람들은 비자만 있으면 입국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이민법에서 비자는 미국 입국을 보장하는 허가증이 아니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