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삶과 생각] 2026년 새해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6-01-02 12:19:16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2026년 새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람들은 누구나 하늘나라가 어떤 곳인지 천당, 지옥, 극락, 연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알거나 직접 보고 겪은 사람이 없다. 각자의 식견과 믿음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정확히 알거나 설명할 수가 없다. 그 외에도 알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보이지 않고 형체를 알 수 없는 바람과 세월과 미래는 물론 왜 해와 달은 계속 동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며 1년 12달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고 도는지 그 이유를 알 길이 없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전과 공전 때문인 것을 알지만 그래도 생성 과정에 대한 창조냐 진화냐에 대한 답은 알 수가 없는 숙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이 알 수가 없고 그리고 윤회를 통해서 세상 만물의 변화와 행복과 불행이 발생한다. 또 보이지 않는 훈풍, 돌풍, 태풍, 토네이도, 허리케인, 지진과 화산 폭발이 언제 어느 날 어느 시간에 갑자기 발생할지 예측할 수가 없다. 그래도 세월은 계속 돌고 돈다. 직위와 지식의 유무와 상관없이 보이지 않는 오묘한 실체들의 생성과 목적을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필자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알 수 있고 그분께서 그렇게 만들 수밖에 없는 이유와 목적이 있다고 믿는다.

성경에 의하면 죄 많은 인간들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경거망동을 하고 불의를 자행해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고 용서하면서 의로운 길로 인도하시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거듭 말씀하셨는데 인간들은 무시하고 외면해 왔다. 그리고 명예와 권력과 재력과 향락에 취해 계속 싸우면서 죽고 죽이는 만행을 계속해 왔다. 여호와 하나님을 불신하고 교만하게 전혀 깨우치지 못하고 자신의 뜻과 이해관계를 위해 살인무기 생산에 혈안이 된 만행이 판치는 세상이다. 유한한 짧은 인생 상대야 어찌 되든 자신만 독야청청하려고 악을 쓴다. 그 때문에 인류 사회의 비극은 계속되고 있다. 필자의 견해가 옳은지 그른지 모르지만 한때 나는 무신론자였으나 늦게나마 하나님과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성경의 뜻과 말씀을 열심히 배우며 산다. 그래도 미래를 모른다. 그 때문에 더욱더 하나님을 믿는다.

2026년 새해가 시작됐다. 1년간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지만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코리안 아메리칸이 되기 바란다. 사노라면 의식주 등 필요한 것들이 많고 보이지도 알 수도 없는 일들이 생기지만 어찌 됐든 선택받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말씀 따라 겸손하게 이해하고 베풀고 사랑하면서 귀중한 삶을 부질없는 이해관계를 위해 서로 싸우지 말고 사랑하기 바란다.

견해차가 어찌 됐든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면서 의롭게 살 길을 선택하기 바란다. 애틀랜타 15만 동포들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 살아보겠다는 목적과 각오로 미국을 선택하고 정착한 공동 운명체들이다. 각자 사는 방법과 철학은 다를지라도 서로 사랑하고 돕고 마음과 힘을 합쳐야 될 코리안 아메리칸들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II

김 정자(시인 수필가)           시간은 계속 흘러갔고, 시몬은 믿음직한 조수에게 매우 감사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한 부인이 두 아이를 데리고 가게를 찾아왔다. 아이들 중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건전한 의식과 정체성의 확립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건전한 의식과 정체성의 확립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건전한 의식과 정체성의 확립이라는 명제가 사변(수사학)적인 표현으로 들릴 수 있겠지 싶다.삶의 평범한 일상성은 고유한 사유체계의 건전한 의식과

[신앙칼럼] 하나님의 모략의 동참자들(The Identity Of The Participants In God's Conspiracy, 출애굽기Exodus 19:6)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헨리 나우웬은 채워지지 않는 “갈망의 공간(The Empty Space)”의 원인의 최전선에 있는 것은 소위 “결핍중심”에서 온 것이라

[특별기고] "조지아의 안전을 위한 'Fight Back on ICE' 법안을 지지한다.“
[특별기고] "조지아의 안전을 위한 'Fight Back on ICE' 법안을 지지한다.“

미쉘 강(조지아 민주당 하원99 지역구 후보) "ICE 로 인한 비극, 멈춰야 한다"지난 토요일 아침, 우리는 차마 믿기 힘든 비극을 목격했다. 미니애폴리스 보훈병원(VA)에서 환

[삶과 생각] 동남부 한인 상공인 연합회 출범
[삶과 생각] 동남부 한인 상공인 연합회 출범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미주 상공인 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산하 동남부 6개주 한인 상공인 연합회가 출범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동남부

[추억의 아름다운 시] 광인의 태양

이육사  분명 라이풀 선(線)을 튕겨서 올라그냥 화화(火華)처럼 살아서 곱고오랜 나달 연초(煙硝)에 끄스른얼굴을 가리션 슬픈 공작선(孔雀扇)거칠은 해협(海峽)마다 흘긴 눈초리항상

[수필] 잠시, 멈춤
[수필] 잠시, 멈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도시의 움직임을 얼려 버렸다. 창밖 풍경은 잿빛 하늘 아래 얼음 서리와 고드름뿐, 사람들은 저마다의 요새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와 메디갭, 무엇이 더 좋은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와 메디갭, 무엇이 더 좋은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에 처음 가입하는 많은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Advantage, Part C)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메디갭(

[애틀랜타 칼럼] 질책을 하되 반발심이 없도록 하라

타인의 과오를 지적하기에 앞서 진심 어린 칭찬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자세가 중요하다. 캘빈 쿨리지 대통령의 비서 관리법과 W. P. 고우의 자재 조달 성공 사례는 직접적인 항의보다 상대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더 강력한 설득의 도구가 됨을 보여준다. 진심이 통하면 어떤 어려운 협상도 유쾌하게 해결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내 마음의 시] 흰 눈, 그대여 White Snow, My dear
[내 마음의 시] 흰 눈, 그대여 White Snow, My dear

송원( 松 園 ) 박 항선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내가 충분한 세상과 시간을 갖고 있다면눈이여.. 이 순수한 천진함을 기뻐함이  죄가 되지 않으리 가만히 나가 어디부터 밟을까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