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을 일깨우는 내면의 성찰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9-02 17:54:51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삶의 어려운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힘을 지니길 원한다. 매사 힘이 부치는 삶의 녹록하지 않은 현실이지만 인내하며 때를 기다려야 한다.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는 시간에서 삶의 강인함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 이걸 겪어두면 나중에 편해진다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중에서]

현재 인고의 시간이 미래의 평안한 시간으로 이끌어주기 위해 연단하는 뜻임을 믿고 싶다.

생명의 원리인 삶의 생기를 찾는 일, 불합리한 삶에서 생명의 빛에 의한 조화와 온전함을 이루기 원한다.

자신의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화하는 삶의 선택이 미래에 실현될 확실성을 믿고 나가는 의지력을 말이다.

삶의 연륜에서 쌓인 직관에 의한 신념이 자신을 지키는 힘이 된다.

자신의 건강한 삶의 의식은 내면의 치열한 성찰이 이루어진 후 나타나는 신실함이다.

내면의 실체를 제대로 인식할 때 삶의 정직성과 성실함을 회복하는 변화의 모습으로 바뀐다.

영혼의 새로움과 내재적인 도덕적 선명성이 살아나는 삶의 변화가 강인한 원동력이 될 터이다. 내면의 성숙한 의식과 맑은 성품, 균형과 조화를 이룬 사유의 체계가 지니는 힘을 말이다.

삶의 올바른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됨은 삶의 깊은 고통과 아픔을 체험했을 때 이었지 싶다.

고난을 어렵게 통과할 때 삶이 변화되며 건전한 의식과 성숙함에 이르지 않는가?

삶의 순수한 목적을 지향하는 의지와 결단이 결코, 쉽지 않다.

타성에 길들어진 정신적 해이와 자신의 우매함 때문이리라.

어리석음의 실체는 교만과 허위의식, 자기 과신, 완고함에서 오는 합리성의 결여이다.

자기 중심성의 가치 추구는 삶의 균형을 깨트리고 합리적인 사유 체계의 유연성에서 멀어지게 한다. 실제로 삶에 지혜롭게 적용할 균형 잡힌 시각을 어떻게 지닐 것인가?

감리교 교리적 선언 1항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 선 미의 기준이 됨을 믿으며”라고 시작한다. 참되고 올바르고 아름다운 가치관에 의한 변화된 모습에서 삶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진다. 성경 말씀을 삶에 올바로 적용하는 슬기로움에 의해 고결한 인품을 유지할 수 있다.

참된 생명력을 지닌 사람은 타인의 고통을 깊이 이해하고 선한 사랑의 마음으로 돕고자 한다.

타자 지향적인 섬김의 삶이 행복에 이르는 참된 기쁨이며 열매 맺는 삶의 고귀한 헌신이다.

이는 “인생의 부침(浮沈)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행복이다.”(조쉬 맥도엘)라는 점이다.

사회, 믿음의 공동체에서 사랑의 능력을 실현했을 때 느끼는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깊은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기쁨을 말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 타인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관점을 바꾸는 태도를 말한다.

때로는 타인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과 만남이 있다.

자신의 과실, 허물에는 관대하면서 타인의 결점에는 너그럽지 못함이 참 아쉽다.

자기 중심성 사고에 길들어진 획일적 사고에 갇혀 있어 서로의 생각의 차이 의견, 조율은 더더욱 힘들다. 그러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때 인간관계의 평온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닐까?

이어 객관적 관점과 관대함을 키우는 내면의 틀을 더욱 견고히 할 과제가 주어질 성싶다.

인간관계에서 겸손이 부족한 사람의 완고함을 사랑의 마음으로 보듬고 녹이는 설득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

이웃이 자신의 성찰로 인해 온전한 삶을 이루며 마음의 평화를 누렸으면 한다.

성찰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깊이 이해하는 사랑의 원동력이 되리라.

항상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성찰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가르마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수필〉우리에게 불행해질 권리는 없다
〈수필〉우리에게 불행해질 권리는 없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삶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 '암'이라는 날 선 선고를 받던 그날, 나는 텅 빈 머릿속을 떠다니던 죽음의 공포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65세 미만 장애로 메디케어에 들어간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65세 미만 장애로 메디케어에 들어간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들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는 보통 65세가 되면 가입하는 연방 건강보험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65세 미만이라도 장애(Disability) 판정을 받고 SSDI(Social

[허니웨이 건강 칼럼] 프로폴리스편 3회- “아이도 괜찮을까요?”
[허니웨이 건강 칼럼] 프로폴리스편 3회- “아이도 괜찮을까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폴리스 사용법 프로폴리스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아이도 먹어도 되나요?”입니다.가족 모두가 건강을 챙기고 싶은 마음,그 마

[애틀랜타 칼럼] 건전한 불만은 세상을 이끄는 힘

이용희 목사 우리는 어떤 직업에 종사하는 한 그 일에서 만족을 찾아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자연스럽게 일에 적응하고 자신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만족이란 자신

[내 마음의 시] 영수는 눈먼 영희를
[내 마음의 시] 영수는 눈먼 영희를

월우 장붕익(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비밀 언덕으로어깨를 기대며서로 힘을 얻는다 버팀목으로묵묵히 견디어 낸다 대들보로세월의 무게에도휘어지지 않는다 뼈대있는 가문으로가족을 지킨다 앞

[빛의 가장자리] 얼음위의 고양이들

갑작스러운 한파로 얼어붙은 뒷마당에서 저자는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며 그들의 고단한 삶을 지켜본다. 따뜻한 집 안에서 보호받는 반려견과 대비되는 들고양이들의 처지를 통해 생존의 엄숙함과 생명에 대한 연민을 전하며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희망을 담았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지금 이민자 삶이 위기에 처한 그 어느 때보다 대처하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다.한겨울의 바람 부는 황량한 벌판에 망연히 서 있는 자신의 모습에

[행복한 아침]  진위 여부, 거짓과 진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무슨 일이든 양쪽 말은 다 들어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사실 여부를 부풀려서 궁지로 몰아 넣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 저들의 전례 없는 말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지금 이민자 삶이 위기에 처한 그 어느 때보다 대처하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다.한겨울의 바람 부는 황량한 벌판에 망연히 서 있는 자신의 모습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