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이홍기 퇴출'을 위한 범한인 비대위 발족

지역뉴스 | 사회 | 2024-07-26 10:52:03

김백규, 이홍기 퇴출, 당선무효, 비상대책위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직회장·한인단체장 20여명 참여

김백규 비대위원장 선출, 강력대응

 

보험금 수령을 은폐하고 한인회 공금을 횡령해 재선 입후보 공탁금으로 제출해 재정비리를 저지른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씨가 한인회장직을 계속 유지할 뜻을 공표한 가운데 이에 반발하는 애틀랜타 전직 한인회장들과 제 한인단체장들이 25일 ‘애틀랜타 한인회 사태 해결을 위한 범한인동포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이홍기 퇴출을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과 한인단체장들은 25일 저녁 둘루스 서라벌식당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이홍기 씨가 한인회 공금 5만 달러로 개인이 내야할 공탁금을 내 한인회장에 당선된 것은 원인무효”이며 “불법으로 당선된 이홍기 및 현 한인회 임원 및 이사, 자문위원, 고문단 모두 무효이므로 한인회관을 불법 점유하고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조속한 한인회 정상화 및 재건을 위해 동포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력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만장일치로 김백규 전 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비대위 상임위원 인선은 김 위원장에게 일임했다. 김 위원장은 7인 정도의 상임위원을 인선해 운영해나갈 예정이며, 20여명의 참석자들은 비대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며, 추후 참여를 원하는 한인단체장들의 영입도 문을 열어놓은 상태다.

이날 참석 및 위임한 전직 한인회장들은 김백규, 김의석, 김경환, 최영돈, 오영록, 은종국 등이다. 참석한 현직 및 전직 한인 단체장들은 이경철, 박건권, 윤모세 전 한인회관 건립위원, 한오동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송지성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송효남 미동남부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이강하 애틀랜타조지아 뷰티협회장, 라광호 전 한인회 부회장, 미미박 미주조지아뷰티협회 회장, 위자현 변호사, 권요한 충청향우회장, 김경호 전 호남향우회장, 김형률 전 평통회장 등이며, 장경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장과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은 위임의 뜻을 전해왔다.

참석자들은 “다시는 한인사회에 이런 괴물 한인회장이 나타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강구하되 이홍기에 부역하는 주변 인사들도 다시는 한인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조속한 한인회 총회 소집을 통해 한인회 재건을 위한 절차 수립, 이홍기 퇴출을 위한 법적 조치 및 여론 형성, 한인회 은행계좌 동결조치, 사법당국에 이홍기 재수사 요청” 등에 뜻을 같이 했다.

비대위는 우선 조속한 한인총회를 소집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인회 회칙 제11조 2항은 “정회원 100인 이상의 서면요청이 있을 때 회장이 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으며, 이 때 정회원은 회비납부와 상관없이 광역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한인 혈통을 말한다.

비대위는 이홍기 퇴출을 위한 세부적인 전략과 실천방법은 상임위원회에 일임했으며, 불법으로 한인회를 계속 무단 점유하고 있는 이홍기 및 주변 인물들을 한인회에서 영구퇴출하고 재정비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법적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박요셉 기자   

 

25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애틀랜타 한인회 사태 해결을 위한 범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임을 갖고 발족해 이홍기씨 퇴출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25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애틀랜타 한인회 사태 해결을 위한 범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임을 갖고 발족해 이홍기씨 퇴출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엑소 멤버 첸·백현·시우민,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엑소 멤버 첸·백현·시우민,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엑소 첸백시 [엠넷 제공]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이 소속사 INB100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7일(한국시간 기준)

낸시랭, 새벽 강남서 음주운전하다 검거…면허 취소 수준
낸시랭, 새벽 강남서 음주운전하다 검거…면허 취소 수준

낸시랭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계 미국인 방송인이자 팝 아티스트인 낸시랭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8

앤팀, 오늘 신보 ‘마크 온 미’…방시혁·박문치 지원사격
앤팀, 오늘 신보 ‘마크 온 미’…방시혁·박문치 지원사격

그룹 앤팀 [YX 레이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앤팀(&TEAM)이 8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 미니 2집 '마크 온 미'(Mark on Me)를 발매한

한소희 "최민식은 큰 산 같은 존재, 연기할 기회 간절히 잡았죠"
한소희 "최민식은 큰 산 같은 존재, 연기할 기회 간절히 잡았죠"

영화 '인턴'서 성공한 젊은 사업가 연기…"완벽하지 않은 완벽주의 성향 닮아"영화 '인턴'의 배우 한소희[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화 '인턴'에서 배우 한

한인 원로회, 한인회관에 이승만·맥아더 동상 설치 반대
한인 원로회, 한인회관에 이승만·맥아더 동상 설치 반대

한인사회 동의 없는 설치 안돼새 조형물 설치 금지 판결 무시 애틀랜타 한인 원로회(대표위원장 박선근)가 오는 10월 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세워질 예정인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

애틀랜타 70대 변호사, 의뢰인에 성행위 요구
애틀랜타 70대 변호사, 의뢰인에 성행위 요구

조지아주 검찰총장에 따르면 콥 카운티의 77세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성행위를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로저 L. 커리는 의뢰인에게 성행위를 요구한 혐의로 3건의 성매매 알선(pande

조지아, 가장 일 많이 하는 주 10위
조지아, 가장 일 많이 하는 주 10위

여가부족, 신체 정신 건강 해로워 조지아주 주민들이 미국에서 가장 고되게 일하는 근로자 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주가 미국 내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주 상위 10위

노동절 연휴 조지아 DUI 364명 체포
노동절 연휴 조지아 DUI 364명 체포

교통사고 사망자 5명 조지아주 공공안전부(DPS)는 8일 오전, 노동절 연휴 기간의 최종 범죄 및 사고 통계를 발표했다.DPS에 따르면, 음주 또는 약물 영향 하의 운전(DUI)

조지아 ICE 체포 7월 2256건으로 급증
조지아 ICE 체포 7월 2256건으로 급증

전달 보다 50% 급증, 2년 전보다 11배 7월 조지아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한 체포 건수가 2,000건을 넘어섰다. 이는 대규모 추방 정책을 추진 중인 트럼프 행정부

한인변협, 13일 무료 법률 세미나 개최
한인변협, 13일 무료 법률 세미나 개최

누구나 예약없이 참석 가능SBA, 이민법, 국적법 세미나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KABA-GA) 솔로&스몰펌위원회(SSF)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둘루스 강스 테이블 옆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