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콜롬비아 학원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건강 최악의 도시 조지아 두 곳은

지역뉴스 | 사회 | 2024-07-22 15:37:13

건강 최악의 도시, 어거스타, 콜럼버스, 애틀랜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콜럼버스 179위, 어거스타 177위

메트로 애틀랜타는 21위 랭크돼

 

2024년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 목록에서 조지아주 두 도시가 최하위에 올랐다.

월렛허브(WalletHub)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182개 도시를 비교하고 신체 건강한 성인의 비율에 대한 의료 방문 비용 등을 포함하여 건강에 대한 41개의 주요 지표로 순위를 매겼다.

어거스타는 177위에, 콜럼버스는 179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거스타는 2023년 178위에서 한 단계 올라간 순위다.

콜럼버스는 의료 분야에서 꼴찌로 182위를 기록했다. 어거스타는 156위로 약간 더 나은 성적을 거두었다. 콜럼버스는 음식 부문 174위, 피트니스 부문 163위, 녹지 부문 158위를 차지했다. 어거스타는 음식 부문 166위, 피트니스 부문 173위, 녹지 부문 174위를 차지했다.

아마도 가장 놀라운 점은 어거스타가 웨스트버지니아의 찰스턴,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웨스트버지니아 헌팅턴, 메릴랜드 볼티모어와 함께 조기 사망율이 가장 높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애틀랜타는 순위에서 조금 더 나아져서 전체 21위에 올랐다. 메트로 애틀랜타는 또한 1인당 건강한 레스토랑을 제공하는 미국 상위 5개 도시 목록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피트니스 부문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이상한 통계 하나는 콜럼버스가 피트니스 부문에서 163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트니스 클럽 멤버십의 평균 비용이 가장 낮은 곳 중 하나인 4위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박요셉 기자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DMV 사칭’ 문자 사기 주의보… “갈수록 정교화”
‘DMV 사칭’ 문자 사기 주의보… “갈수록 정교화”

교통티켓·유료도로 등 벌금 미납됐다며 현혹 소셜번호·은행정보 탈취조지아아 등 5개주서 최다   문자 메시지 등으로 주 차량국(DMV)를 사칭하는 스미싱 사기가 갈수록 정교해지며 빠

“명함만 보고 결정하면 안돼”…부동산 에이전트 선택법
“명함만 보고 결정하면 안돼”…부동산 에이전트 선택법

주택 거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바이어의 경우 모기지 대출 프로그램 비교에서부터 주택 구매 계약서 작성, 타이틀 보험 가입, 클로징 비용 검토에 이르기까지 감당해야 할 절차가

날씨는‘핫’시장은‘냉랭’…“3분기 주택시장 어떨까”
날씨는‘핫’시장은‘냉랭’…“3분기 주택시장 어떨까”

올 여름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주택 시장은 서서히 식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매물이 조금씩 늘고 있어 바이어들이 조금

퇴치됐다던 ‘홍역’ 비상… 감염 피하는 5가지 최고의 방법
퇴치됐다던 ‘홍역’ 비상… 감염 피하는 5가지 최고의 방법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전문가 조언올 들어 1,288건 발생… 1992년 이후 최다공기로 전파… 감염성 강력, 주변 90% 옮아폐렴·뇌염 등 합병증 위험… MMR 백신 필수2

Z세대 구직 ‘하늘의 별 따기’… ‘학위 회의론’까지
Z세대 구직 ‘하늘의 별 따기’… ‘학위 회의론’까지

명문대 ‘컴공’ 전공 소용없어불확실성에 경력직 찾는 기업 AI와 경쟁하는 서글픈 현실무급 인턴십위해 이사까지  Z세대 대졸자들이 AI 및 경력직과의 경쟁, 까다로운 채용 절차에 치

문화유산회복재단 “조선 후기 지도 ‘동국팔도대총도’ 미서 환수”
문화유산회복재단 “조선 후기 지도 ‘동국팔도대총도’ 미서 환수”

문화유산회복재단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도첩 등을 최근 미국에서 기증받아 국내로 환수했다고 7일 밝혔다.지도첩은 ‘동국팔도대총도’(사진)로 가로 29㎝, 세로 28

2000년 퇴치 선언했는데… 미 홍역발생 25년래 최고

확진판정 92%가 백신 미접종접종률 안높아지면 '뉴노멀' 우려 2000년 홍역퇴치를 선포한 미국에 서 올해 홍역 확진판정자가 급증해 25 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

정부 ODA(공적개발원조) 예산 깎아 국방비 증액한다
정부 ODA(공적개발원조) 예산 깎아 국방비 증액한다

미와 관세협상 앞 설득 카드 시급 ‘GDP 대비 국방비 5%’ 트럼프 압박  한미 관세협상을 위한 ‘통상·안보 패키지’ 논의를 위해 정부가 미국이 요구해 왔던 국방비 증액안 검토에

미국 성인 절반 이상 수학‘흥미롭고 재밌다’
미국 성인 절반 이상 수학‘흥미롭고 재밌다’

‘도전 받는다’느낌 상당수‘고령·남성·백인’긍정적부모, 자녀 수학 적극 지원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학과 관련된 흥미로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갤럽은 작

식단만 바꿔도 치매 위험 최대 28% 뚝
식단만 바꿔도 치매 위험 최대 28% 뚝

섬유질과 불포화 지방이 풍부해 심혈관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지중해식 식습관이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지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