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학습차이 함께 극복해요”

미주한인 | 사회 | 2024-07-19 08:57:26

제1회 에세이 대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2세 학생들 설립

비영리단체‘AFU’주최

제1회 에세이대회 공모

 

난독증, 난산증, 난필증,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을 비롯한 학습차이(Learning Difference)가 있는 학생들의 학업, 사회적, 정서적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AFU(Advocacy For the Unique)가 제1회 에세이 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에세이 대회의 주제는 ‘오늘날 학습차이가 있는 학생들이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장애물은 무엇이며, 그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이다. AFU는 학습차이가 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함으로써 학습차이가 있는 학생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영리단체 AFU는 흔히 ‘학습장애’로 알려진 학습차이를 자신이 직접 겪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는 LA 출신 한인 2세 션 김(한국명 김원재)군이 동생인 조셉 김(한국명 김승재) 군과 함께 지난 2023년 설립했다. 션 김 군은 “학습차이를 ‘장애’로 여기는 사회분위기와 그 속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오해를 개선하기 위해 AFU를 설립하게 됐다”며 “학습차이가 있다고 학습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일반인들과 조금 다를 뿐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에세이 공모 기간은 8월27일까지이며 자격은 전 세계 모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영어를 사용해 500자~1,000자 내외의 에세이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을 제외하고 중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 1명은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고, 금·은·동상은 중학생부과 고등학생부 각각 1명으로 500달러, 300달러, 2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AFU의 공동설립자 조셉 김 군은 “이 대회는 단순히 이야기를 써내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지원과 이해의 공동체를 만드는 작업이다.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advocacyfortheunique@gmail.com

 

<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환율·고유가·반미 감정 ‘삼중고’… 관광산업‘직격탄’
고환율·고유가·반미 감정 ‘삼중고’… 관광산업‘직격탄’

외국인 방문 9.1% 감소한국 관광객 18.1% 급감   남가주를 비롯, 캘리포니아 관광 시장이 고환율, 고유가에 반미 감정까지 더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며 타격을 입고 있

넷플릭스, 북미 구독료 또 인상 ‘불만’

월 플랜따라 1~2달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북미에서 14개월 만에 또다시 구독료를 인상했다. CBS 방송은 27일 넷플릭스가 미국과 캐나다 내 거의 모든

“이젠 달러 지폐에 트럼프 서명까지”

대통령 서명 시 ‘최초’ 연방 재무부가 신규 발행 달러 지폐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인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재무부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 운송 중이던 초콜릿 41만개가 도난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자사 킷캣(KitKat) 신제품 41만3천793개를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50개주 3천300곳·해외서도 “노 킹스”… 작년 6월, 10월 이어 세번째 ‘ICE 총격’ 아픔 미네소타 중심으로… “폭력배들에 굴하지 않아” 이민 단속·이란전쟁 규탄…트럼프 지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제균 치료자 생활습관 분석연 20갑 흡연자 위험 3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흡연와 음주, 비만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끊지 못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라돈·석면·미세플라스틱·대기오염까지 곳곳에 위험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어… 노출 최소화가 핵심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암 발방 위험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간에서 생성된 단백질, 혈액 통해 뇌 보호 강화알츠하이머 쥐서 기억력·학습능력 크게 개선 확인활동적인 사람 혈액서도 동일 단백질 존재 확인 운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이하이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가 공동 레이블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고 듀엣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