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학습차이 함께 극복해요”

미주한인 | 사회 | 2024-07-19 08:57:26

제1회 에세이 대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2세 학생들 설립

비영리단체‘AFU’주최

제1회 에세이대회 공모

 

난독증, 난산증, 난필증,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을 비롯한 학습차이(Learning Difference)가 있는 학생들의 학업, 사회적, 정서적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AFU(Advocacy For the Unique)가 제1회 에세이 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에세이 대회의 주제는 ‘오늘날 학습차이가 있는 학생들이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장애물은 무엇이며, 그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이다. AFU는 학습차이가 있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함으로써 학습차이가 있는 학생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영리단체 AFU는 흔히 ‘학습장애’로 알려진 학습차이를 자신이 직접 겪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는 LA 출신 한인 2세 션 김(한국명 김원재)군이 동생인 조셉 김(한국명 김승재) 군과 함께 지난 2023년 설립했다. 션 김 군은 “학습차이를 ‘장애’로 여기는 사회분위기와 그 속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오해를 개선하기 위해 AFU를 설립하게 됐다”며 “학습차이가 있다고 학습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일반인들과 조금 다를 뿐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에세이 공모 기간은 8월27일까지이며 자격은 전 세계 모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영어를 사용해 500자~1,000자 내외의 에세이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을 제외하고 중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 1명은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고, 금·은·동상은 중학생부과 고등학생부 각각 1명으로 500달러, 300달러, 2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AFU의 공동설립자 조셉 김 군은 “이 대회는 단순히 이야기를 써내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지원과 이해의 공동체를 만드는 작업이다.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advocacyfortheunique@gmail.com

 

<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추방 한인 참전용사 ‘사면’… 미 귀환길 열리나

‘퍼플하트’ 훈장 박세준씨뉴욕 주지사, 전과 말소작년 한국행 전국적 관심추방조치 취소 신청 추진 미군에 복무하며 전투에서 부상해 ‘퍼플하트’ 훈장을 받고도 과거 범죄 전력으로 지난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저당=건강식’은 오해… 저당이라고 많이 먹어도 되는 건 아냐

“지방·감미료 더 들었었을 수도…뇌 자극해 당류 의존 ↑ 가능성”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전면 무료화

9월 미주·유럽 노선 시작향후 전 계열 항공사 확대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를 이용한 초고속 기내 와이파이를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한인 첫 우주비행사 조니 김, NASA 떠나 해군 복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후보군국제우주정거장 임무 수행우주에서 김치·쌀밥 소개도조니 김. <나사 홈페이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연방

한인 노인 2명 살해 간병인 ‘유죄’

LA 다이아몬드바 홈케어‘심신상실’주장 기각 한인 운영 양로시설서 자신이 돌보던 한인 노인 2명을 참혹하게 목졸라 살해한 중국계 입주 간병인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LA 카운티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그랜드 캐년 돌발홍수… 캠핑객 20명 실종 참사

네팔 대홍수 사태에 이어 미국의 대표 국립공원인 그랜드 캐년에서도 돌발홍수가 발생해 20여 명이 실종됐다. 30일 국립공원관리국(NPS)에 따르면 전날 오후 그랜드 캐년 내 브라이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명문대 입시 ‘알짜 노하우’ 한자리에… 뜨거운 열기

■ 본보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성료교육 전문가 4명 명강의대입 새 패러다임 제시실시간 질의응답 등 인기본보 유튜브서‘다시보기’  제17회 칼리지 엑스포 강사진들. 윗줄 왼쪽부터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사려니 모기지 부담… 팔자니 저금리 아깝고”

■ 주택시장 ‘이중 잠금’ 심화거래도 25년래 최저 수준저매물·구매력 악화 이중고‘금리인하 없이 회복 어려워’ 전국 주택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높은 주택가격에 이어 7%에 육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 근로자들은 더 가난해져”

■ 경제 이슈 집중 분석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고물가·가계 체감경기 악화경제 불만·정치적 포퓰리즘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근로자들이 가져가는 국민소

정치적 발언 이유 추방…연방 법원 “위헌” 판결

연방 법원이 정치적 발언을 이유로 비시민권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은 수정헌법 1조의 표현의 자유와 수정헌법 5조의 적법절차 원칙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