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50대 의용소방대장, 가족 지키려 몸던져…영웅으로 숨졌다"

지역뉴스 | 정치 | 2024-07-15 09:57:32

50대 의용소방대장, 가족 지키려 , 유세현장 희생된 사망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현장에 아내, 두 딸과 함께 있다가 변 당해"

 

 

트럼프 유세 현장에서 총격으로 숨진 전직 지역 의용소방대장 코리 콤퍼라토레[피플(People) 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 유세 현장에서 총격으로 숨진 전직 지역 의용소방대장 코리 콤퍼라토레[피플(People) 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현장에서 유세를 지켜보다가 희생된 사망자는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오랫동안 헌신한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14일 언론브리핑에서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총격에 사망한 희생자는 코리 콤퍼라토레(50세)라고 밝혔다.

그는 사건 당시 현장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있다가 변을 당했다면서 "코리는 어젯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렸다"고 전했다.

 

이어 "코리는 딸을 둔 아빠였고, 불(火)과 싸우는 사람이었다"며 "코리는 매주 일요일 교회에 다녔고 지역사회를 사랑했으며 특히 가족을 사랑했다"고 말했다.

 

또 "코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였고, 지난밤에 그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을 기뻐했다"고 밝혔다.

샤피로 주지사는 코리의 아내가 그에 대한 얘기를 공개해도 된다고 허락했으며, 그가 "영웅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모두와 공유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지역 의용소방대장 랜디 리머는 콤퍼라토레에 대해 "항상 누군가를 도와주려 하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AP통신에 말했다.

그는 콤퍼라토레가 20년 넘게 소방관으로 일했다고 전했다.

샤피로 주지사는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공공건물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콤퍼라토레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후원 모금 페이지 고펀드미(GoFundMe)에서는 이날 오후 기부금이 18만달러를 넘어섰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건으로 유세를 지켜보던 사람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크게 다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윗부분에 총알이 관통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다른 부상자의 신원 등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공화당 소속인 로니 잭슨 하원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자신의 조카가 이 사건 현장에서 총에 맞아 다쳤다면서 "다행히 그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잭슨 의원은 "내 가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하던 곳과 가까운 앞쪽에 앉아 있었다"며 "사람들이 총소리를 들었을 때 내 조카는 그의 목에 무언가가 스쳐 다쳤으며 목에서 피가 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현장에서 사살된 총격범의 신원이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던 20대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애틀랜타 최대 로펌 고객 수만명 정보 유출 사고

트라우트먼 페처 로크 법률회사고객 소셜번호∙생년월일·주소등 피해방지·보상 요구 집단소송  메트로 애틀랜타 최대 규모의 로펌에서 고객 수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통학 중 스쿨버스 추돌사고…3명 사상

우드스탁서…추돌 차량 운전자 사망초등학생 2명도 가벼운 부상 입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스쿨버스와 미니밴 추돌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는 25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타겟, 흑인 비하 할로윈 의상판매로 역풍

의류 매장서 철수하고 사과 소매유통업체 타겟이 흑인 비하 논란을 빚은 어린이용 할로윈 의상을 매장에서 긴급 철수하고 공식 사과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문제의 의상은 흑인 아동이 모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로렌스빌에 코스트코 매장…귀넷 네번째

시에 매장 건설 신청서 제출316도로∙뷰포드Dr 교차로도시계획위, 내달 8일 심의  로렌스빌에 귀넷 네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다.코스트코는 최근 316도로 콜린스힐 로드와 뷰포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포토뉴스〉거대 도마뱀 '테구'에 조지아 주민 비상

조지아주 남부에서 아르헨티나산 침입 외래종인 거대 도마뱀 '테구'(tegu)의 목격과 번식이 급증하면서 주 당국과 주민들이 포획 및 사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체 크기가 4피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13지역구 연방하원 보궐 에버턴 블레어 당선

54% 득표로 보궐선거 승리전 귀넷 교육위 의장 역임  전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의장인 에버턴 "EJ" 블레어 주니어(Everton “EJ” Blair Jr.)가 화요일 치러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조지아 북서부서 규모 2.1지진

채투가 카운티…올 6번째  조지아 북서부 지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4일  새벽 2시 34분 채투가 카운티 트라이언 북서쪽 약 0.6마일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우편투표 제한’ 시도 트럼프 행정명령…연방대법원, 시행 허용 ‘파문’

11월 중간선거 앞두고유권자 투표참여 옥죄기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투표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는 ‘우편투표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하급심의 집행정지 결정을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7월 PCE 물가 전년대비 3.7%↑…전망치 소폭 상회

미국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