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콜롬비아 학원

귀넷 경찰, 채용 설명회 개최... 다양한 혜택 제공

지역뉴스 | 사회 | 2024-07-08 10:38:09

귀넷 경찰, 채용, 설명회 개최, 경찰 훈련 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나도 미국 경찰 될 수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서는 오는 13일 토요일, 로렌스빌에 위치한 경찰 훈련 센터(854 Winder Hwy.)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찰관 지원자들에게 5천 1백 달러의 채용 인센티브와 3천 5백 달러의 이전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관 지원자는 사전 등록 및 예약을 권장하며, 예약 없이 참석하는 경우 오전 8시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채용 절차는 몇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예약 시 요청받은 모든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뉘며, 1단계에서는 오리엔테이션, 체력 테스트, 구술 면접, 심리 검사 및 초기 신원 조회가 진행된다.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는 조건부 채용 제안이 주어지며, 2단계는 추후에 진행된다. 전체 채용 절차는 평균 90일 정도 소요된다.

귀넷 카운티 경찰관은 매년 4%의 급여 인상과 야간 근무 시 5%의 추가 수당을 받는다. 또한, 2년제 대학 졸업 시 3%, 4년제 대학 졸업 시 6%의 교육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경찰 아카데미 시작 날짜와 관계없이 즉시 채용된다.

경찰관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GED 소지자, 미국 시민권자, P.O.S.T. 자격증 취득 가능자, 거주하는 주의 유효한 운전면허증 소지, 경찰 아카데미 졸업 시 만 21세 이상이면 된다.

지원 과정 중에는 범죄 기록, 운전 기록 및 신용 보고를 포함한 포괄적인 신원 조사가 진행된다.

귀넷 카운티 경찰서는 930명의 경찰관과 129명의 통신 담당관, 167명의 민간 직원으로 구성된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436평방 마일 지역의 약 90만 명 주민에게 법 집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컴퓨터 포렌식, K-9, 항공, 기술 연구, 사고 조사, 훈련, SWAT, 범죄 예방 및 위험물 처리 등 다양한 전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770-513-5513으로 문의하거나  www.GwinnettPoliceJobs.com. 을 방문하면 된다. 제인김 기자

 

 

귀넷 카운티 경찰서는 오는 13일 토요일 로렌스빌에 위치한 경찰 훈련 센터(854 Winder Hwy.)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Photo: 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
귀넷 카운티 경찰서는 오는 13일 토요일 로렌스빌에 위치한 경찰 훈련 센터(854 Winder Hwy.)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Photo: 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애틀랜타 청중 매료시켜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애틀랜타 청중 매료시켜

'Mad for Love' 공연 2천명 청중기립박수에 세 차례 앵콜송 화답 하늘이 내린 소리, 세계 최정상급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9일 애틀랜타를 찾아 매혹적인 공연 ‘Mad for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소프라노 조수미] "애틀랜타를 'Mad for Love'로 물들이다"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소프라노 조수미] "애틀랜타를 'Mad for Love'로 물들이다"

"음악은 언어를 넘어선 신의 선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지난 9일(수) 오후 7시 30분, 애틀랜타 심포니 홀에서 'Mad for Love'라는 타이틀로 감동적인 무대를

샬롯한인회 광복 80주년 경축식 개최
샬롯한인회 광복 80주년 경축식 개최

8월 15일 11시 '서울 푸드 미트 Co.'7월 6일 호우 및 강풍 피해자 파악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동포들과 함께 오는

조지아 50만명 유권자 등록 말소된다
조지아 50만명 유권자 등록 말소된다

주국무부 사무실, 말소 안내 서한40일 내 응답 없으면 자동 말소 시민단체 "유권자 권리 침해"비난 조지아 주정부가 약 50만명의 유권자 등록 말소 작업에 들어갔다. 2017년 5

조지아 주민은 프렌치 프라이를 얼마나 먹을까
조지아 주민은 프렌치 프라이를 얼마나 먹을까

1위 버지니아, 조지아는 AL, MD와 2위 프렌치 프라이(감자튀김)는 칼로리, 지방, 염분이 높아 적당히 섭취해야 하는 음식이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프렌치 프라이를 가장 많이 소

주말 도심 잇단 대형 행사…최악 교통난 예상
주말 도심 잇단 대형 행사…최악 교통난 예상

비욘세 공연∙MLB 올스타전∙WWE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서는 초대형급 행사들이 다수 예정돼 있어 최악의 교통난이 예상된다.먼저 가수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투어가 10일부터 14

풀턴 주민들, 재산세 인상 추진에 ‘발끈’
풀턴 주민들, 재산세 인상 추진에 ‘발끈’

당국,내년 재산세 12.49% 인상추진주민들 “물가고로 이미 벼랑 끝”반발  풀턴 카운티 당국이 내년도 재산세 인상을 적극 추진하고 나서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현재 풀턴

초콜릿이 시리얼 먹었다…페레로, 식품업체 WK켈로그 인수
초콜릿이 시리얼 먹었다…페레로, 식품업체 WK켈로그 인수

실적 저조 WK켈로그, 31억 달러에 팔려…"식품업체, 식습관 변화에 적응해야"  켈로그[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 로쉐로 유명한 이탈리아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인종·장애인 차별” 잇따라 피소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인종·장애인 차별” 잇따라 피소

“흑인 구직자·이민자 차별강제노동 혐의”등 줄소송 “민권·연방법 위반” 주장1억3,000만달러 손배 청구1억3,000만달러 손배 청구 연방 고용평등위 신고도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ICE 이민단속에 한인 체포도 급증
ICE 이민단속에 한인 체포도 급증

한국 국적자 37명예년 대비 2배 달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초강경 이민 단속과 추방 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한인 숫자도 급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