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안전한 독립기념일 연휴를 위한 팁

지역뉴스 | 사회 | 2024-07-02 13:46:57

안전한 연휴, 안전 팁, 운전, 수영, 불꽃놀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운전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물놀이 유의

폭약 설명서 자세히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포함 긴 연휴 주말이 시작된다.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조지아공공안전부(DPS)는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한다”며 “제한속도 준수, 주의산만 운전 금지, 안전벨트 착용 준수, 어린이 안전 확인, 음주운전 금지” 등을 유의하라고 밝혔다.

지난해 독립기념일 주말 동안 조지아 국도에서 18명이 사망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7,090만 명의 미국인이 연휴 주말에 50마일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19년에 수립된 이전 독립기념일 주말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매년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여러 사람이 익사하여 물이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DNR에 따르면 2023년에는 주 전체에서 53명이 익사했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호수에서는 5월 말부터 4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조지아주 천연자원부에 따르면 러니어 호수와 앨라투나 호수는 올해 각각 2건의 익사 사고를 당했다. 작년 독립기념일 주말 동안 수로에서 사망한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익사로 사망하는 사람 5명 중 약 1명은 14세 이하 어린이들이다. 물에 빠진 어린이 한 명당 5명이 물 관련 사고로 응급 치료를 받는다.

익사는 일반적으로 조용하며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CDC는 말한다. 이는 1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다.

휴가를 위해 해변으로 향하는 경우 상어 목격을 포함한 모든 경고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플로리다 해안에서 발생한 상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경고를 받았지만 상어에 물린 경우는 비교적 드물다.

그리고 불꽃 놀이가 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약 1만1,000명이 불꽃놀이로 인한 부상으로 미국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리고 7월 4일경에는 매일 약 200명의 사람들이 불꽃놀이로 인해 부상을 입는다.

계획을 잘 세우면 휴가는 모두에게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다.

DPS 관계자는 “휴일 축하 행사는 안전하고 재미있어야 하지만 한 번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 인생이 바뀌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책임을 지십시오. 당신의 안전과 다른 사람들의 안전이 그것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운전 팁

▶출발하기 전에 필요한 차량 수리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타이어 공기압과 유체 및 브레이크를 점검하라. 구급상자와 기타 비상용품을 준비하라. ▶제한 속도를 준수하라. ▶속도를 높이면 교통사고를 피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줄어든다. ▶술을 마신 경우 운전기사를 지정하거나 택시, 차량 공유 서비스, 친구나 가족을 불러서 집에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라. ▶차량에 탑승한 모든 사람이 안전 벨트를 착용하고 어린이가 적절한 안전 좌석에 앉아 있는지 확인하라.

◆불꽃놀이 안전 수칙

▶지침을 주의 깊게 읽고 장치에 결함이 있는지 검사하라. ▶어린아이가 불꽃놀이를 만지는 것을 허용하지 말라. ▶물통, 정원용 호스, 소화기를 가까이에 두라. ▶야외에서 불꽃놀이를 점화하라.

◆수영 안전 수칙

▶물속이나 물 근처에 있는 어린이에게 긴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라. ▶수영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도 버디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어린이, 수영 경험이 없는 사람, 보트 타는 사람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가능하면 인명구조원이 있는 곳에서 수영하라. ▶다이빙하지 말라. 

★출처: 법 집행 기관, 국가 안전 위원회(National Safety Council), 미국 적십자(American Red Cross).

박요셉 기자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60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다국어 서비스로 편의성 제공 전통문화 테마 온라인 쇼핑몰 '케이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가 다국어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