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틀랜타 공항 이용객 미리 도착해야

지역뉴스 | 사회 | 2024-06-28 11:32:42

독립기념일 연휴, 공항 이용객, 긴 대기 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 

 

미국 교통안전국(TSA)에 따르면 28일 성수기인 7월 4일 독립기념일 여행을 위해 기록적인 인파가 공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TSA는 금요일에 전국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총 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록적인 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인터내셔널 공항도 금요일에 휴가철 승객 수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아마도 기록적인 수준은 아닐 전망이다.

TSA의 데이비드 페코스케 행정관은 서면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항공사 및 공항 파트너와 함께 승객 증가를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확실히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애틀랜타 공항에는 성수기에는 긴 줄과 군중이 예상된다. 공항 웹사이트에 게시된 대기 시간에 따르면, 28일 이른 아침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은 검문소와 시간대에 따라 15분 미만에서 30분 이상까지 다양했다. 공항 도로 및 주차장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혼잡할 수 있으니 여행자들은 미리 대비해야 한다.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관계자는 여행자들이 국내선 항공편 최소 2시간 30분 전, 국제선 항공편 최소 3시간 전에 터미널에 도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휠체어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올 여름에는 이미 기록적인 승객 수를 기록했다. 6월 23일에는 전국 TSA 검문소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이 299만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TSA는 독립기념일 전국 여행 기간 동안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2023년 수준보다 5.4% 증가한 3,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검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애틀랜타 공항의 다른 바쁜 날은 7월 7일 일요일과 7월 8일 월요일이 될 것이며, 공항은 각 날에 364,000명 이상의 승객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28일 오전 애틀랜타 공항의 긴 대기 줄.<사진=David Hume Kennerly 'X'>
28일 오전 애틀랜타 공항의 긴 대기 줄.<사진=David Hume Kennerly 'X'>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또 변심…농장·호텔서 불법이민 노동자 단속 재개 지시
트럼프 또 변심…농장·호텔서 불법이민 노동자 단속 재개 지시

언론 “업계 의견 수용했다가 백악관 이민 강경파 주장에 마음 돌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이민자 단속에서 농장과 호텔 등 이민자 노동력 의존도가 높은 업종을 제외하라고 지시했

코로나19 새 변이 유행 ‘면도날 베는 듯 목 통증’

캘리포니아에서 면도날로 목을 베는 듯한 극심한 인후통을 유발하는 새로운 코로나19 하위 변이 ‘님버스’(NB.1.8.1)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교회 등 종교시설 태양 에너지 큰손 부상
교회 등 종교시설 태양 에너지 큰손 부상

조지아서 최근 도입 교회 급증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조지아에서 교회 등 종교시설이 큰손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17일 신문에 따르면 던우

조지아 소득세 추가 환급 일부 지체
조지아 소득세 추가 환급 일부 지체

주세무국 “순차적 지급 중” 이달초부터 지급되고 있는 조지아 주민 소득세 환급금이 일부 지체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6일 조지아 세무국은 “현재 환급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19일 '준틴스' 연방공휴일, 민간기업은
19일 '준틴스' 연방공휴일, 민간기업은

관공서 및 은행 19일 휴무민간 기업은 선택적 휴가 6월 셋째 주 목요일인 19일은 연방정부와 조지아 주정부가 지정한 ‘준틴스’(Juneteenth) 공휴일이다. 2021년 조 바

“입주만 하면 뭐든지 다 해 줄게”
“입주만 하면 뭐든지 다 해 줄게”

애틀랜타 도심 ‘191피치트리 타워’입주 희망기업에 건물 개명권까지   애틀랜타  도심 스카이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대형 건물이 임차인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과 함께 건물

한인 미술협, 광복 80년 특별전시회 개최
한인 미술협, 광복 80년 특별전시회 개최

작품 30점 전시, 한복 인형 전시도7월 14-25일, 존스크릭 아트 센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틀랜타 한인미술협회(회장 이병근)가 주최하는 특별 전시회 ‘광복 80: Celeb

귀넷 암약 대규모 아시안 절도조직 검거
귀넷 암약 대규모 아시안 절도조직 검거

중국∙동남아계 추정 10명 체포전자기기 등 피해액600만달러 귀넷을 주무대로 한 대규모 절도 조직이 검거됐다. 체포된 조직원들은 모두 아시아계로 피해규모는 600만달러가 넘는 것으

연방상원의원 협박 둘루스 남성 기소
연방상원의원 협박 둘루스 남성 기소

폭력 암시 음성 메시지 남겨    두 명의 연방상원의원에게 폭력을 암시하는 협박성 음성 메시지를 남긴 둘루스 20대 남성이 연방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16일 연방 법무부 발표에 따

〈포토뉴스〉 대전중고 동창회 상반기 야유회 개최
〈포토뉴스〉 대전중고 동창회 상반기 야유회 개최

애틀랜타 대전중고 동창회(회장 노흥성)는 지난 14일 정오 스와니 크릭 파크에서 2025년 상반기 야유회를 갖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락처=노흥성 회장 470-2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