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150만달러 규모 실업수당 사기 적발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4-06-28 09:30:57

150만달러,실업수당 사기 적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교육 비영리단체 대표

 

약 15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팬데믹 실업수당 사기 혐의로 교육 컨설팅 비영리단체 대표였던 사우스베이 지역 남성이 체포됐다.

 

연방 검찰은 올해 37세로 웨스트체스터에 거주하는 레지널드 포스터 주니어라는 남성이 팬데믹 실업보조(PUA) 프로그램을 악용해 사기를 벌이다 지난 26일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는 ‘챔프 업(Champs Up! LLC)’이라는 비영리단체를 통해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라이프스타일과 자기계발 코칭을 제공했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또 이를 도운 공범이 2명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웨스트레익에 거주하는 20세 셀리스 카운트스와 텍사스 휴스턴에 거주하는 올해 20세 이사야 허버트 로렌스로, 이중 카운트스도 이날 체포됐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이들은 총 118건의 사기 신청을 통해 약 150만 달러를 받아냈으며 당국이 이 사기 계획을 적발하자마자 해당 계좌들을 동결했다. 들통나지 않았다면 추가로 400만 달러가 부당 지급됐을 것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이들에겐 우편사기, 금융사기, 공모 등 다수의 혐의가 적용됐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 여름도 폭염…건강 지키고 절약하려면
올 여름도 폭염…건강 지키고 절약하려면

에어컨 전력 줄이려면실내 온도 2도 높이기하루에 8시간 꺼두기스마트 온도 조절 사용 이상 기후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된다.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익히면 과도한 사용에 따른

잡다한 물건 많은 주방… 냉장고·싱크대 중심 정리를
잡다한 물건 많은 주방… 냉장고·싱크대 중심 정리를

■ 본격적인 이사철… 정리 정돈의 기술팬트리 물건에 이름표 붙이면 찾기 쉬워주방 카운터 톱 공간은 최대한 비워야 주방을 냉장고, 싱크대, 스토브 중심으로 정리해야 기능적으로 사용할

빅브라더가 듣고 있다… 집 보러 가서 언행 주의를
빅브라더가 듣고 있다… 집 보러 가서 언행 주의를

오픈 하우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보다 덜해도 요즘 길가에서 오픈 하우스 사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오픈 하우스는 매물로 나온 집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기회다. 그런데

'모형권총' 든 13세 난민소년 사살 후 고개숙인 경찰 "비극"
'모형권총' 든 13세 난민소년 사살 후 고개숙인 경찰 "비극"

뉴욕주 유티카에서 경찰관의 총격에 13세 소년이 숨진 사건 현장을 29일(현지시간) 경찰이 막고 조사하고 있다. [Kenny Lacy Jr./Syracuse.com 제공]  미국에

'인사이드 아웃 2' 전 세계 흥행수입  8억달러…1편 뛰어넘어
'인사이드 아웃 2' 전 세계 흥행수입 8억달러…1편 뛰어넘어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며 개봉한 지 약

대선 토론 이후 유권자 60% “대선 토론 이후”

모닝컨설트 여론조사…바이든vs트럼프 지지율은 1%P차 접전바이든 토론 참패에 부동층 표심도 ‘흔들’…”트럼프로 마음 기울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은

불법이민자 ‘12세 소녀 살해 혐의’ 기소…이민정책 공방 가열

공화당 “바이든 이민 정책탓” 공세하며 대선 정치 쟁점화 11월 미국 대선에서 불법 입국 대응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불법 이민자 2명이 12세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레고 전문점에 절도범 기승…“재판매로 고수익 노려”
레고 전문점에 절도범 기승…“재판매로 고수익 노려”

1세트에 1천달러 넘는 고가 제품 많고 도난 후 추적도 어려워 지난 6일 LA경찰국이 압수한 레고 절도품[Los Angeles Police Department/AFP 연합뉴스 자료

80대 노인상대 보이스피싱 사기용의자 수배

“손자가 음주운전 걸렸으니 1만6,900달러 보석금 필요” 맨하탄에서 80대 노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저지른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연방 학자금 대출 이자율 큰 폭으로 인상돼
연방 학자금 대출 이자율 큰 폭으로 인상돼

연방 학자금 대출에 적용되는 이자율이 큰 폭으로 인상됐다. 연방 의회에서 매년 결정되는 학자금 대출 이자율은 7월 1일 이후 발급되는 대출에 적용된다. 올해 7월 1일부터 적용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