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종합보험 3만 달러 후원해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영구장학금
코너스톤 종합보험(대표 남계숙)은 16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차세대를 위한 장학금 보조를 위해 3만 달러를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에 영구장학금으로 후원했다.
코너스톤보험은 지난 6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영구 장학금을 기탁했다. 코너스톤 종합보험은 "지난 20년 동안 한인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차세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34주년을 맞는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지금까지 총 70만 달러에 달하는 영구장학금을 후원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영구장학금의 수익을 포함하여 15만 달러를 8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미 장학재단은 영구 장학금 외에도 매년 후원자들로부터 당해 년도 장학금으로 수여하는 1000 달러 이상의 지정 장학금, 1000 이하의 장학금 및 재단 활동에 사용되는 일반 장학금을 받고 있다. 또한, 주 패밀리 재단의 6.25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장학금, 기아 스칼러십 등 특정 수여 대상을 지정한 특별 장학금도 후원받고 있다.
장학생 후원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후원단체는 심영례 회장(yrshim0511@gmail.com)이나 이영진 재무이사(youngjinlee9999@gmail.com)에게 문의 할 수 있고, 장학재단의 활동은 www.ka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