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6월 27일 애틀랜타 CNN서 바이든 vs 트럼프 토론회

지역뉴스 | 정치 | 2024-05-15 13:27:23

토론회, CNN, 바이든, 트럼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9월 10일에는 ABC 토론회도 개최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애틀랜타 CNN에서 열리는 6월 27일 토론회 초대를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은 청중 없이 케이블 네트워크의 애틀랜타 스튜디오에서 열릴 토론을 확인하는 성명에서 "당신에게 맡깁니다, 도널드"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곧 초대를 수락한 것이 "큰 영광"이라고 답했다. 이는 2020년 이후 두 사람 사이의 첫 TV 토론 대결이다.

바이든은 15일 6월과 9월에 두 차례의 토론을 통해 새로운 일정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또한 ABC 뉴스가 주최하는 9월 10일 토론에 동의했다.

CNN 대결은 11월에 두 선거진영 모두 승리를 위해 싸우고 있는 소수의 경쟁 주 중 하나인 조지아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바이든은 2020년 트럼프를 간신히 꺾으면서 거의 30년 만에 조지아주를 장악한 최초의 민주당 대선 경쟁자가 됐다. 존 오소프와 라파엘 워녹이 뒤를 이어 2021년과 2022년 상원에서 전복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공화당원들은 조지아주를 트럼프 재선 캠페인의 핵심으로 보고 그의 재선 출마를 두고 지역 공화당원들 사이에 깊고 오래 지속되는 불화에도 불구하고 주를 뒤집는 데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주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는 2016년 조지아주에서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을 상대로 확실한 5점차 승리를 거두었지만 민주당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교외 콥, 귀넷, 헨리 카운티를 뒤집었다. 4년 후, 바이든은 1992년 빌 클린턴의 승리 이후 조지아를 점령한 최초의 민주당원이 됐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제 흑인 유권자, 교외 지역의 변동성, 진보주의자들의 미약한 동맹이 약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초조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요셉 기자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대선 승리 선언…"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
트럼프, 대선 승리 선언…"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

플로리다 팜비치서 가족·부통령 후보·핵심 참모들과 함께 무대 올라"미국의 진정한 황금기 도래할 것…모두 미국을 우선하며 단결하자"펜실베이니아 승리 결정 뒤 연설…"개표 완료 후 선

트럼프, 경합주 조지아도 승리 유력…북부 러스트벨트도 '리드'
트럼프, 경합주 조지아도 승리 유력…북부 러스트벨트도 '리드'

노스캐롤라이나는 승리…NYT·WP, 트럼프 승리 가능성 언급해리스, 북부 경합주 3곳서 이겨야 '승산'…대도시 개표 주목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샘 박∙홍수정 당선 확정···미셸 강 초접전 중
샘 박∙홍수정 당선 확정···미셸 강 초접전 중

▪2024 대선 조지아 한인후보 현황 연방하원 도전 유진철 후보는 낙선귀넷 커미셔너 민주 후보 모두 당선 2024년 선거에서 조지아에서 주하원으로 출마한 샘 박(민주) 후보와 홍수

[2024 미국 대선] 트럼프 210명 vs 해리스 112명 선거인단 확보…경합주 제외
[2024 미국 대선] 트럼프 210명 vs 해리스 112명 선거인단 확보…경합주 제외

트럼프 210명 vs 해리스 112명 선거인단 확보…경합주 제외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조지아 84% 개표…"트럼프 승리 가능성 92%"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조지아 84% 개표…"트럼프 승리 가능성 92%"

트럼프 득표율 51.9% 기록…해리스는 47.4%  미국 대선의 핵심 경합주 가운데 한 곳인 조지아주에서 개표가 종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2024 미국 대선] 앤디 김, 뉴저지주에서 연방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2024 미국 대선] 앤디 김, 뉴저지주에서 연방상원의원 당선…한국계 최초

미 동부지역 전체에서 아시아계로 첫 연방 상원 진출 기득권 혁파 이미지로 승부…TV토론 중 비틀거리는 경쟁 후보 챙겨주기도   한국계로는 최초로 미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개표 초반…해리스 3곳·트럼프 1곳 각각 우세
[2024 미국 대선] 대선 경합주 개표 초반…해리스 3곳·트럼프 1곳 각각 우세

트럼프 '절반 개표' 조지아 리드…해리스, 펜실베이니아 등서 초반 앞서한국시간 오전 10시30분 기준 선거인단 트럼프 95명, 해리스 35명 확보  5일 실시된 미국의 대통령 선거

조중식 회장, 미션 아가페에 후원금 지원
조중식 회장, 미션 아가페에 후원금 지원

1만 달러 후원금 지원 대통령 평생 공로상 전달  5일 도라빌에 위치한 강남일식에서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은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귀넷 등 주 전역 최소 12곳서 FBI “배후에 러시아 가능성” 47대  대통령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5일 전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에서는 다수의 투표소에서

'해리스냐 트럼프냐'…전국서 투표 순조롭게 진행

동부시간 오후 6시부터 개표 시작당선 확정엔 시간 걸릴 듯연방 상원·하원 선거도 같이 진행 미국의 47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선거가 5일오전 대다수의 주에서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