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음주운전의 비극’… 버스 전복, 8명 사망 45명 부상

플로리다 | 사건/사고 | 2024-05-15 08:48:52

음주운전의 비극,플로리다주,버스 전복,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플로리다주 고속도로서

음주운전자 트럭에 받혀

주택돌진 여성 사망도

 

 14일 플로리다주 40번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5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난 가운데 피해 버스가 도로 옆에 전도돼 있다. [로이터]
 14일 플로리다주 40번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5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난 가운데 피해 버스가 도로 옆에 전도돼 있다. [로이터]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50여명이 사상하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플로리다주에서는 농장 노동자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전복돼 8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했고, 남가주 가든그로브에서는 역시 음주운전 차량이 주택으로 돌진하는 사고로 두 자녀의 엄마가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플로리다주 고속도로 순찰대(FHP)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35분께 올랜도에서 북쪽으로 80여 마일 떨어진 오칼라 지역 40번 하이웨이에서 50명 이상의 농장 노동자를 태우고 가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달려온 2001년형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에 의해 버스 측면을 들이받힌 뒤 고속도로 밖으로 이탈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노동자 8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이중 8명은 중상이어서 사망자가 늘 수도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낸 픽업트럭 운전자 브라이언 하워드는 당시 음주운전 상태였으며, 총 8건의 음주운전 및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사고의 피해자들은 모두 H-2A 임시취업비자로 미국에 들어와 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로 나타났다고 현지 NBC 뉴스가 전했다.

남가주에서는 지난 12일 음주운전자 차량이 주택으로 돌진해 집안에 있던 40세 여성이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새벽 2시께 11800 블록 매그놀리아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35세 남성이 몰던 차량이 중심을 잃고 주택으로 돌진해 벽을 부수고 들어갔고, 집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재닛 카리요가 그 충격으로 숨진채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인근에서 사고를 낸 용의자를 발견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대 자녀 2명을 둔 어머니로 졸지에 참변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식품 판매기한 표시 대신 품질·안전성 표시 대세
식품 판매기한 표시 대신 품질·안전성 표시 대세

CA·NY 음식물 쓰레기 줄이려 법개정'Sell by' 대신 'Best if Used by'·'Use By'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거주하는 셰프이자 요리 강사인 킴벌리 카우센의 가

둘루스 남성, 대형견 물려 손가락 잘려
둘루스 남성, 대형견 물려 손가락 잘려

동네 산책 중… 사고 후 접합수술사고견주, 경찰 도착 전 현장 떠나  둘루스 주택가에서 산책 중이던 한 주민이 대형견에 물려 손가락이 잘리는 등 중상을 입었다.사고는 지난주 저녁

조지아한인상의  신임 회장에 최연철 추대
조지아한인상의  신임 회장에 최연철 추대

한오동 회장 건강상 문제로 사임이사회 최연철 수석부회장 추대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이사회(이사장 강신범)는 지난주 이사회를 열고 건강을 이유로 사임한 한오동 회장의 후임으로 최연철

단기임대숙소∙호텔, 월드컵 특수 ‘희비’
단기임대숙소∙호텔, 월드컵 특수 ‘희비’

단기임대숙소 “빈 방 없어”호텔업계 “객실 절반 비어’ 애틀랜타에서 피파(FIFA) 월드컵이 열리면서 에어비앤비 등 단기임대숙소 업자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WSB-TV가 1일

출생시민권 판결에 조지아 이민사회 ‘안도’
출생시민권 판결에 조지아 이민사회 ‘안도’

“시민권 결정은 헌법에 의해” 환영GA 공화당 “헌법 악용 허용” 반발 연방 대법원이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조지아

독립기념일 연휴 음주·산만운전 집중단속
독립기념일 연휴 음주·산만운전 집중단속

GSP 요원 주요 도로에 집중 배치 조지아주 공공안전국(DPS)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내 산만 운전을 근절하고 급증하는 귀성·귀경 차량을 관리하기 위해 주 전역에 순찰

한식당 투어 '서울 오브 더 사우스' 인기 개최 중
한식당 투어 '서울 오브 더 사우스' 인기 개최 중

토 낮에 이어 목 저녁 투어 추가사라 박 시의원이 투어 가이드 귀넷 카운티 관광청인 '익스플로어 귀넷(Explore Gwinnett)'이 올여름과 가을, 인기 프로그램인 '서울 오

K-8 휴대전화 금지∙간병인 신원조회 의무화…
K-8 휴대전화 금지∙간병인 신원조회 의무화…

▪7월부터 시행되는 조지아 새 법률5센트 단위로 현금 결제종교시설 인근 시위금지 의료용 대마초 사용 확대  올해 조지아 주의회를 통과해  주지사 서명을 거쳐 확정된 350여개의 새

모바일 재외국민등록증 도입 추진

국회 ‘재외국민등록법 개정안’ 발의신원확인 편의성 제고 위해 모바일 재외국민등록증 도입 방안이 추진된다.후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 난 30일 “재외국민등록 제도의 실효 성을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 ‘출생시민권 유지’ 판결 해설 수정헌법 14조 ‘속지주의’ “대통령도 못 바꿔” 확인 비이민 비자 한인 가정 등자녀 신분 불확실성 해소 연방 대법원이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