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재외국민 민원 무료 전화상담

미주한인 | 사회 | 2024-05-01 08:52:57

재외국민, 민원, 무료 전화상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동포청, 새 서비스 개시

 국제통화료 부담 없애

‘동포365 민원포털’ 개편

 

 

재외동포청이 해외 거주 한인을 위해 별도의 국제통화료 부담없이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30일 동포청은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통합민원실)는 이날부터 데이터통화(webcall.g4k.go.kr)를 통해 민원 상담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동포청과 함께 출범한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365 민원콜센터’(02-6747-0404) 운영을 통해 국내·외 재외동포들에게 매일 24시간 5개 국어로 전화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해외 거주 한인의 경우 콜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싼 국제통화료를 부담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통화(웹콜)를 이용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기로 한 것.

아울러 동포청은 지난 1월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민원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 온라인 채팅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동포청은 기존의 ‘재외국민 민원포털 영사민원24’ 홈페이지를 ‘재외동포 365민원포털(www.g4k.go.kr)’로 전면 개편했다. 재외동포들이 재외국민 등록, 여권 재발급 신청 등 민원 행정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검색·문의·신청하도록 민원 포털을 구축한 것.

김연식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장은 “동포들이 실생활에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활용한 민원 대응을 비롯해 서비스 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60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다국어 서비스로 편의성 제공 전통문화 테마 온라인 쇼핑몰 '케이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가 다국어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