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 12명 모두 선정

미국뉴스 | 정치 | 2024-04-19 08:58:34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 12명 모두 선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주 본 재판 본격 개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 사흘째인 1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무죄를 가릴 배심원단 12명이 모두 선정됐다. 6명의 배심원 대체후보 중 1명도 선정해 다음 주부터 본 재판이 본격 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배심원 선정 작업 사흘째인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측 변호인과 검찰 측은 배심원 12명과 대체후보자 1명의 선정을 마쳤다. 배심원단 12명 중 7명은 남성, 5명은 여성으로 구성됐다.

재판을 주재하는 후안 머천 판사는 앞서 배심원으로 선정된 2명을 배심원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중 한 명은 자신의 신상에 관한 정보가 언론을 통해 대중에 공개되는 것에 우려를 제기하면서 재판에 공정하게 임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재판정을 떠나기 전 “내가 공정하고 치우침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법정 바깥의 외부 영향력이 내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머천 판사는 재판정의 기자들에게 “상식을 준수해달라”고 말하며 익명성이 중요한 배심원의 신상 정보를 보도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배심원 선정에 참여한 한 예비 배심원은 자신이 이탈리아 출신이라고 밝힌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작년 6월 별세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와 비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이처럼 말한 뒤 배심원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이날 검찰 측은 배심원 선정이 시작된 15일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 7회 함구령을 어겼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검찰은 함구령 위반에 대한 제재를 추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천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이번 재판 관련 증인과 검사, 법원 직원, 배심원 등을 비방하지 말라며 함구령을 내린 바 있다. 비방 금지 대상에는 이들의 가족도 포함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법정을 떠나기 전 기자들을 향해 “조지아나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선거 캠페인을 해야 하는데 대신 오늘 하루 종일 여기에 있었다”며 “이것은 부당한 재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직전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와의 과거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해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을 통해 ‘입막음 돈’을 지급한 뒤 그 비용과 관련된 회사 기록을 조작했다며 34개 혐의를 적용해 지난해 3월 형사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