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그로스 챔피언에 굿 오
여자 넷 챔피온 젠 러쉬모어
플로리다 골프협회(회장 박애숙)는 지난 14일 오후 트리니티에 위치한 헤리티지 스프링스 골프컨트리 클럽에서 제3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샷건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 이날 대회에서 그로스 쳄피언에 굿 오(Good Oh)씨가 장타상과 함께 차지했으며, 여자 부문 넷 챔피온은 젠 러쉬모어 씨가 차지했다.
남자 A조에서 1위: 굿 오, 2위: 오지현 3위: 홍선호, 남자 B조 1위: 상 리 2위: 섬 김 3위: 환 김 등이 입상했다. 여자부 A조 1위: 젠 러쉬모어 2위: 미 리 3위: 조앤 김, 여자 B조 1위: 맥신 머리 2위:로잘리마 3위:티나 라우든 등이 입상했다. 근접상은 김송자 선수, 이미복 선수, 홍성우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부에서 A조부문 1위 굿 오 선수와 2위 오지현 선수가 부자이며, 이번 대회에서 2개의 이글이 나왔는데 아들 오지현선수가 1개의 이글을 기록했다.
박애숙 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플로리다 한인 골프들이 참여 하였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차세대를 위해 장학금 마련을 위해 개최했는데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며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