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미 과학자들 8월 미국서 모인다

미주한인 | 사회 | 2024-04-05 09:03:51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1.5세 오태환 차기회장

 

“글로벌 비즈니스 시대에 과학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R&D) 국제협력이 중요합니다. 대학 간 공동연구, 기업 간 협업, 학계·산업계·정부 등 여러 주체가 협력하는 형태 등 다양해요. 국제협력에 초점을 맞춰 중요 의제로 다루고자 합니다.”

오태환(57)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차기 회장이 오는 8월21∼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제37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의 방향성을 이렇게 밝혔다.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은 KSEA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과학자 단체로, 등록 회원 3만명 및 활동 회원 8,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KSEA가 한미 간 과학기술 교류를 위해 199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UKC가 연중 가장 큰 사업이다. 이에 KSEA는 통상 1년 전 회장을 미리 뽑아 UKC 행사를 준비하게 한다. 한국 대학과 기업, 정부 등의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방한했다.

하얏트 리젠시 샌프란시스코 에어포트 호텔에서 열리는 대회는 KSEA,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KUSCO), 한국연구재단(NRF)이 공동 주최한다. 주제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다음 시대의 과학, 기술, 그리고 기업가 정신’이다.

오 회장은 “학문을 중심에 둔 연구도 중요하지만, 산업과 균형을 맞추는 게 장기적으로 과학기술계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실리콘밸리 내 우수 기업들을 연결해 대회에 참가하게 함으로써 창업 분야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 분야에서 어떻게 AI가 적용되고, 미래에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세대와 분야를 넘어 과학 전문가 간 통합과 협력을 촉진하는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된다”고 소개했다.

한국 정부가 올해 R&D 예산을 삭감했지만, 내년도에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는 “과학계 인사들을 만나보면 예산 때문에 연구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정부가 적극 지원을 해줘야 한다”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대회 기조강연은 2013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토마스 쥐트호프 스탠포드대 의대 교수와 앨리사 박(한국명 박아형) UCLA 공대학장이 맡는다. 이외에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경로의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접근과 투자 등을 논의하는 ‘미래와 기회 심포지엄’, IT 및 바이오 분야의 기술 동향과 도전과제를 살피는 ‘테크 토크’, R&D 리더십 포럼, 한미 대학 총장 포럼 등이 진행된다.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SNS 홍보·입장권 공동구매로 단체 응원 준비 나서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호주를 꺾고 8강 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친트럼프' 그린 의원 사퇴로 치러져…과반 득표 없으면 내달 결선투표조지아주 보궐선거 선거운동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조지아주 롬을 방문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준비된 캠페인으로 승리 이끌 것"한인 유권자 적극적인 투표 독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Michelle Kang) 후보가 오는 2026년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1.5배 넓어진 시설에 다양한 서비스 무지개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9일부터 노크로스에서 둘루스로 확장 이전해 최신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을 맞이하고 있다.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9일 3.28달러...1주일 새 16%↑ 지난달 시작된 미국∙이스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주의회 크로스오버 데이 주요 낙마 법안종이투표∙선거 전담 재판부 법안도  지난주 금요일인 6일은 조지아 주의회 개회 28일째를 맞는 소위 크로스오버 데이였다. 이날까지 하원이나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8일 주민∙시민단체 반대집회 소셜서클에 추진 중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이민구금시설 추진에 이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단독출마, 7일 전원 찬성 당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장경섭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은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보안검색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