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기업들, AI 활용한 물류망 개선 모색

미국뉴스 | 경제 | 2024-04-02 08:39:41

기업들, AI 활용한 물류망 개선 모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비용 줄이고 속도는 올려”

배송 경쟁서 우위 점해야

 

 아마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류망 개선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로이터]
 아마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류망 개선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로이터]

 

인공지능(AI) 발달에 따른 산업 전반의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물류망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릿저널(WSJ)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물류 업체들이 AI를 고객 지원용 챗봇 등에 활용하던 데서 나아가, 물류비용을 줄이고 유통 속도를 높이는 한편 날씨 변화 등에 따른 혼란 가능성에 선제 대응하는 식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독일 소프트웨어업체 셀로니스는 간식류 공급업체인 마스와 협력해 생성형 화물 물류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식품업체가 날씨 등의 요소를 평가해 냉장 차량 이용 여부 등을 판단하는 식으로 매뉴얼에 따라 작업해왔는데, AI를 활용하면 매뉴얼대로 이뤄지는 작업의 80%가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셀로니스 측의 설명이다. 또 운송 비용이나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적시에 운송이 가능해 효율성이 개선됐다는 것이다. 할인 여부 등 공급업체와의 계약 조건을 비교하는 데도 AI를 활용할 수 있다.

중고 의류 소매업체인 스레드업 측은 물류센터에서의 처리량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창고 직원에게 제품 특징을 직접 웹사이트에 입력하도록 하는 대신 AI 기술을 이용해 기재하는 식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ropic)에 27억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9월 12억5,000만달러를 투자한 데 이은 것으로 이로써 앤스로픽에 대한 투자는 총 40억달러로 늘어났다.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이번 투자가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아마존 3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부 투자"라고 평가했다. 앤스로픽은 오픈AI의 창립자 그룹 일원이었던 다니엘라와 다리오 애머데이 남매가 2021년 설립한 AI 스타트업이다.

지난 4일 자사 최신 AI 모델인 '클로드 3'을 출시했다고 밝히며, 오픈AI의 AI 모델인 GPT-4 및 구글의 제미나이 등과 경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우버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로 물류망 서비스 제공업체인 우버화물은 해운회사들이 어느 해로가 자주 막히는지 등 화물 운영에 대해 문의할 수 있는 챗봇도 개발했다. 다만 생성형 AI는 학습된 데이터 내에서만 기능할 수 있으며, 아직 부정확한 답변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는 전문가 지적도 나온다. 그런 만큼 기업들이 현재는 AI를 제한적으로만 사용해 AI가 잘못된 답변을 내놓을 경우 피해를 제한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향후 AI 기술이 더 발전할 경우 고객 주문 관리 등의 영역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푸드스탬프 수혜자 560만명 급감
푸드스탬프 수혜자 560만명 급감

근로요건 강화에 13% 줄어조지아 20% 이상 줄어예상보다 빠른 수혜자 이탈저소득층‘식량 불안’우려 최대 연방 식품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수혜자가

현대차,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량 확대
현대차,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량 확대

2028년까지 최대 80만대단일공장 최고 생산능력 현대자동차가 조지아주 신설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 80만대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는 20일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