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이산가족 상봉 추진 힘 받는다

미주한인 | 사회 | 2024-04-01 08:25:28

이산가족, 상봉 추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셸 박 상정 등록법안

하원 외교위 이미 통과

 

미국내 한인들의 북한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기 위해 국무부가 미국내 한인 이산가족 명단을 파악해 등록하도록 하는 법안이 연방 의회에서 초당적 지지로 힘을 받고 있다.

연방 상원에서 마르코 루비오 원의원(공화ㆍ플로리다)과 함께 지난 6일 한인 이산가족 등록법안(Divided Families National Registry Act)을 공동 발의한 팀 케인 연방상원의원(민주ㆍ버지니아)은 지난달 27일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한인 이산가족 등록법안은 초당적으로 통과될 것”이라며 “70여년전 한국전쟁으로 헤어진 한인 이산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 법안을 상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연방 하원에서 먼저 미셀 박 스틸(공화ㆍ캘리포니아) 의원 주도로 발의돼 제니퍼 웩스턴 의원(민주ㆍ버지니아)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고 또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 등이 공동 스폰서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와 관련 팀 케인 의원은 “연방하원에서 같은 내용의 법안을 상정해 현재 외교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 본회의 표결을 남겨둔 상태이고, 내가 상정한 법안은 아직 논의만 되고 있지만 가족을 만나게 하자는 법안에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인 이산가족 등록법안은 국무부가 미국내 한인 중 북한에 가족을 둔 사람의 명단을 조사,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추후 기회가 생기면 상봉이 가능하도록 돕자는 것이 법안 취지이다. 팀 케인 상원의원은 올해 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첫 한인 이산가족 상봉 법안은 지난 2007년 연방 상ㆍ하원을 통과해 2008년 조지 부시 당시 대통령이 서명까지 했지만 끝내 실제 상봉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쳐 이산가족 상봉 법안이 추진됐지만 결실을 보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에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헤어졌던 부모 형제 등 직계가족은 이제 대부분 고령으로 세상을 떠난 것도 문제다.

2021년에도 이산가족 상봉법안(HR 826: Divided Families Reunification Act)이 한인 남편을 두고 있는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민주ㆍ뉴욕)의 주도로 연방 하원에서 통과된 바 있다.

2019년 당시 국무부에 북한의 가족을 만나고 싶다고 등록한 미국내 이산가족은 100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대표 이차희)는 지난 2017년 북미 이산가족 상봉이 추진되면서 국무부에 105명의 재미 이산가족 명단까지 제출했었다.

<이창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사회, 월드컵 한국팀 공동응원 나선다
한인사회, 월드컵 한국팀 공동응원 나선다

11일 오후 10시 둘루스 콜로세움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팀 1차전 체코와의 경가 애틀랜타 한인 공동응원전이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주최로  11일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콜로

귀넷정부 신용등급 29년 연속 ‘트리플A’
귀넷정부 신용등급 29년 연속 ‘트리플A’

3대 신용평가사 최고등급 결정 귀넷 카운티 정부가 국제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트리플A를 29년 연속 유지했다.최근 무디스(Moody’s)사와 스탠더드 앤 푸어스(

순교자 천주교회, 박영철 보니파시오 주임신부 취임
순교자 천주교회, 박영철 보니파시오 주임신부 취임

7일 주임신부 취임 미사 봉헌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는 지난 6월 7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미사 중에 신임 주임신부인 박영철 보니파시오 신부의 취임 미사를 거행했다

뷰포드 주민들 잇단 난개발에 화났다
뷰포드 주민들 잇단 난개발에 화났다

패트릭초 인근 주택개발 반대귀넷도시계획위, 계획안 부결  귀넷 카운티에서 주택단지를 건설하려던 유명 주택개발업체의 계획이 무산될 상황에 처하게 됐다. 난개발을 이유로 반대에 나선

김태수 MS 부사장,  ‘AI 미래 설계’ 특강
김태수 MS 부사장, ‘AI 미래 설계’ 특강

"암기보다 논리적 사고 필수"양자 컴퓨터가 암호를 깨는 시대?AI 최고 권위자가 밝힌 생존 전략 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 겸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Tech)

다양한 문화 선보인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
다양한 문화 선보인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

스와니 타운센터에 수천명 몰려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Suwanee Asian Festival)이 6일 스와니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려 아시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나누고 체험하는

“주류 판매점 너무 많다” 주민들 신규 허가 반대
“주류 판매점 너무 많다” 주민들 신규 허가 반대

디캡 커빙턴Hwy 주민들반대시위 이어 청원서도  주민들이 지역 내 주류 판매점 허가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문제가 된 곳은 디캡 카운티 헤어스톤 로드와

월남전 유공자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월남전 유공자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둘루스 국군묘역서 거행 미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6일 조지아주 둘루스 화이트채플 메모리얼 가든 내 국군묘역에서 71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열고 국가와 국민을 위

조지아 경제성장률 전국 20위…평균 미만
조지아 경제성장률 전국 20위…평균 미만

펜데믹 이후 누적 성장률 10.4%전국평균10.8%...텍사스 19.8%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경제 성장률이 주별로 크게 차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아는 전국 평균에도 미

'축제의 장 동남부체전' 애틀랜타 종합우승
'축제의 장 동남부체전' 애틀랜타 종합우승

2위 어거스타...3위 랄리 선수단1200명 참가 13개 종목 경쟁해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주최한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지난 5일과 6일 주경기장 둘루스고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