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100만명, 식수 오염 우려

지역뉴스 | 사회 | 2024-03-26 14:47:55

조지아 식수 오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어거스타 1,600%, 클레이튼 500% 대량 검출

애틀랜타도 기준치 초과

 

환경보호기구 EPA(Environment Protection Agency)는 최근 보고서에서 조지아의 상수도 시스템이 '영원한 화학물질'로 알려진 '폴리불화 알킬 물질(PFAS)'에 오염되어, 약 10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이 발암 물질 및 기타 질병과 관련된 오염수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고 보고했다.  

환경보호국이 밝힌 폴리불화 알킬 물질은 조지아의 많은 도시와 외곽 지역의 작은 마을은 물론 개인 우물과 공공 상수도 시스템의 식수를 다양한 방법으로 오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폴리불화 알킬 물질은 수십 년 동안 물과 지층에 남아 존재한다. 이 물질은 들러붙지 않는 팬, 식품 포장 및 소방용 폼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이 약품의 사용이 대부분 금지됐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화학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이 물질은 신장 및 고환을 포함한 일부 암과 고혈압 및 저체중 출생과 같은 질병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PA는 매년 5년 주기로 수자원 시스템을 검사하고 있으며, 이번에 나온 새로운 데이터에 의하면, 조지아에서 이 화학물질이 가장 높게 검출된 지역은 어거스타 지역으로 EPA의검사에서 1606.7%나 높게 검출됐다. 적정 기준보다 9500%가 높은 수준이다. 클레이튼 카운티는 적정 기준보다 500% 높았고, 애틀랜타는 66%가 높게 나왔다. 

이렇게 위험 화학물질이 높게 검출되면서 칼훈(Calhoun)시는 남부 환경법률센터에 의해 연방법원에 소송을 당했다. 이달 초 남부환경법률센터가 제시한 보고서는 칼훈시가 시가 운영하는 폐수 처리장에서 쿠사와티 강에 PFAS 화학물질을 무단 방류해 지하수를 오염시켰다고 주장한다. 

현재 미 연방법은 식수에 포함되는 PFAS에 함량에 대한 제한이 없는 상태로, 이 화학물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올해 말쯤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