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지역뉴스 | 사회 | 2026-10-30 12:10:02

콜트 그레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조지아 대법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운 형량 심리 신청은 지난 10월 8일 만장일치로 거부됐다.

올해 16세가 된 그레이는 지난 7월 고의적 살인, 가중 폭행, 가중 상해, 1급 아동 학대 등 자신에게 제기된 55개에 달하는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배로우 카운티 고등법원의 니콜라스 프리름 판사는 그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2024년 9월 4일, 그레이는 총기를 난사해 크리스티나 이리미와 리키 아스핀월 등 교사 2명과 14세 학생 메이슨 셰머호른, 크리스티안 앙굴로 등 총 4명을 살해했다. 이외에도 9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레이 측은 항소심에서 고등법원이 법정이 부과할 수 있는 가장 가혹한 형량을 선고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서류는 “콜트에게 형을 선고하면서 고등법원은 그의 행위가 ‘치밀하고 계획된 악의’였으며, 그를 소년기라는 부수적 상황으로는 범죄성을 결코 완화할 수 없는 ‘구제 불능의 도덕적 황무지’에 놓이게 했다고 판단했다”라며, “고등법원은 콜트가 심각한 약물 중독에 빠진 부모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폭력과 학대, 방임 속에 살았으며, 이로 인해 미성숙한 소년의 정신을 극단주의 인터넷 하위문화로 빠져들게 해 이번 범행을 저지르게 했다는 증거를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판결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 검찰은 그레이가 총기 난사 사건 이전과 도중, 그리고 이후에 벌인 행동들을 모두 고려했을 때 법원의 결정은 타당하다고 반박했다.

한편, 그레이의 아버지인 콜린 그레이 역시 지난 3월 배심원 재판에서 2급 살인, 과실치사, 무모한 행위, 2급 아동 학대 등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그는 7월에 징역 15년 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콜린이 아들의 악화되는 정신 건강을 방치했으며, 이번 총기 난사에 사용된 총기를 아들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콜트 그레이
콜트 그레이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주말  G20 외무장관 회의…주요 도로 임시 폐쇄
주말 G20 외무장관 회의…주요 도로 임시 폐쇄

30~31일 미드타운 로우스 호텔서주니퍼∙11번∙12번 도로 전면 통제 세계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가 주말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가 임시

게인스빌 내륙항 운영 6개월…트럭운행 큰 폭 줄어
게인스빌 내륙항 운영 6개월…트럭운행 큰 폭 줄어

29일 공식 개항식 열려기업들 물류환경 개선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게인스빌 내륙항이 29일 공식 개항식을 개최했다. 총 1억3,400만달러가 투입된 게인스빌 내륙항 개항으로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주당순익 월가 전망 상회총자산 35억달러 첫 돌파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PCB 은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고액 종이수표 노려’  수취인·금액 변조하고  은행 계좌까지 털어가  온라인·‘빌 페이’권장범죄자들이 우체통을 털고 있다. <NBC뉴스 화면 캡처>  공과금이나 세금,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유류비 4배에 운항 중단동남아서 전격 하선 통보탑승객들 “갈 곳도 없다”승객들에게 전격 하선을 통보한 세계일주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 모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