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캠벨 스톤 시니어 아파트
미션 아가페는 지난 10일 벅헤드 소재 캠벨 스톤(Campbell Stone) 시니어 아파트 비스트로에서 설날 떡국잔치를 개최했다.
켐벨스톤 시니어 아파트 떡국 잔치는 펜데믹이 발생하기 전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행사이다.
한국의 문화와 음력 설을 알리는 떡국잔치는 두 달 전부터 아파트 직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이날 잔치는 오전 11시부터 엄주영 님의 사회로 시작해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회장의 인사말, 주하원의원 후보로 나선 미셀 강 님의 인사, 이은자 님의 구정덕담, 제임스 리씨의 색소폰 연주, 김순영 장로님의 기도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그리고 미션 아가페에서 10년을 한결같이 봉사해오신 김정자, 주연악 님의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김정자님은 이곳 이파트에서 7년째 사시는 분으로 많은 분들이 대통령상을 받은 것에 축하하며 함께 사랑을 나누었다.
이어 미션 아가페가 준비한 한식으로는 떡국, 밥, 닭도리탕, 불고기, 잡채, 백김치, 과일 등으로 약100명의 아파트 주민들과 한국의 전통을 알리며 사랑을 나누었다.
또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래플티켓으로 많은 상품을 나눴으며 당첨되지 못한 이들에게는 복주머니 2개씩을 나누며 사랑의 웃음과 음식의 맛으로 사랑을 나누는 구정 잔치였다.
미션아가페는 내년에도 구정잔치에 봉사하기로 약속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