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5월1일부터 일부 약품에 온라인 처방 금지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4-02-02 14:28:36

조지아 온라인 처방, 원격 의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피오이드, 아편성 약품 대상

온라인 처방 약물 중독 증가

 

오는 5월 1일부터 중독성과 위험성이 있는 약품에 대해 온라인 처방이 금지된다. 

조지아 의료위원회(Georgia Composite Medical Board)는 코로나 팬데믹 시절 온라인 처방을 전면 허용했던 조치를 중단하고, 팬데믹 이전에 시행했던 일부 중독성 의약품에 대해 간편한 온라인 처방을 금지하는 규정이 재발동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규정에 해당하는 약품은 마약성 약품으로 알려진 오피오이드, 옥시코돈과 아편 유사제 약물이다. 이 약품군들은 온라인 처방이 금지되며 의사와의 직접 대면해 처방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약물이 오피오이드가 아니라 ADHD 치료를 위한 리탈린이나 애더럴과 같은 약물은 온라인 처방이 계속 허용된다. 

의료 위원회는 온라인 처방이 점점 인기를 얻어 대중화되고 있지만 그만큼 약물 남용의 위험이 커지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이번 규정 변경의 취지를 설명했다. 의료위원회 의장인 윌리엄 보스톡(William Bostock) 박사는 “이러한 규칙이 불필요한 약물 처방을 방지하고, 위험한 약물로부터 조지아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의사들은 통제 대상의 약물이 명확해질 때까지 온라인 진료는 완전히 중단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규제 대상 약물에 대해서 아직 명확한 기준을 정하지 못한 위원회는 5월 1일까지 규제 대상 약물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정신과 의사 중 97%가 현재 원격 온라인 의료 진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온라인 원격 진료는 전문의가 적은 남부 지역과 조지아 시골 지역에서 자주 사용되됐는데, 팬데믹을 거치면서 약물 중독자들이 늘고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주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의 159개 카운티 중 절반 이상(90개)에 정신과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