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정기 총회 개최
“새로운 사업 시도하겠다”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회장 한현)가 2024년 제1차 정기 총회를 1월 24일(수) 오전 10시, 1818클럽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정기 총회에서는 2024년 신임 회장 및 부회장 취임식이 있었으며, 2024년 임원진과 올해 협회 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2024년 회장에는 한현, 부회장에는 샤론 황이 취임했다.
켈리 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2년 간 부동산업 종사한 이래 지금처럼 한국 회사들의 조지아 투자가 많은 적을 본 적이 없다. 지난 10년 간 한국 기업의 조지아 투자 금액이 30조가 넘었고,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도 지역 사회에서 점점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좋은 시기를 맞았는데, 협회가 합심해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현 신임 회장은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고, 140여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조지아에 진출하고 있는 시점에서 회장직을 맡아 부담감과 어깨가 무겹다. 시대 변화에 발맞춰 올해는 한인사회의 필요와 협회의 역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겠다. 회원들의 필요도 채우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샤론 황 부회장은 “회장을 도와 좋은 협회를 만들겠다. 임원들의 수고가 많은데 격려해 주길 바란다. 회원들 더 많이 리크루트 해서 좋은 협회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부동산협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동남부 부동산 박람회(5월), 지역사회 봉사 (9월), 골프 대회(10월) 등을 발표했다.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 https://gakara.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