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의회, “저소득층 장학금 늘리자”

지역뉴스 | 정치 | 2024-01-09 13:46:21

조지아 대학생 장학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저소득 대학생 장학제도 없는 주

졸업 앞둔 학생 지원, 장학제도 확대해야

 

조지아 의회 의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을 졸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확대하는 법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주는 2022년에 통과된 법에 의해 대학 학점의 80%를 이수하고 졸업을 앞둔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최대 2,500달러의 학비를 1회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의원들은 현재의 2,500달러를 최소 3,500달러로 증액하고, 학점 이수 자격도 더 낮추고 수업료 이외의 생활비 상황도 고려하여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는 법안을 논의 중이다. 

2023년 의회에서 의원들은 최대 장학금 지원 금액을 3,500달러로 늘리고 학생들이 학업 초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HB249)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다. 그러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예산 확보의 실패를 지적하며 이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의원들은 작년 켐프의 거부권 행사로 좌초된 장학금 확대 법안을 재조정하여 올해 다시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내 고등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척 마틴(공화당, 알파레타) 하원의원은 “의회가 다시 이 법의 유효성을 확실하게 재검토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2023년 회기에서 발의된 하원법안249의 수정 발의를 제안했다. 

마틴 의원은 자격을 위한 학점 기준을 낮추고 학생들이 최종 졸업을 할 수 있도록 돕기 돕기 위한 최종 법안 통과를 위해 주지사 사무실과 계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지아는 복권 사업을 통해 성적 장학금 호프(HOPE)와 젤 밀러(Zell Miller) 장학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조지아 청년정의연합(Georgia Youth Justice Coalition)은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학비가 없어 돈을 벌기 위해 한 학기 학교를 쉬다 아예 졸업을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라고 말하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필요 기반의(Need-based)의 장학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조지아 학생 재정 위원회(Georgia Student Finance Commission)에 따르면 현행 장학 프로그램의 첫 해인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주정부는 예산 1,000만 달러 중 72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주 전역의 80개 공립 대학의 6,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 

두 번째 해인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지금까지 보조금 1,000만 달러 중 약 370만 달러가 지급된 것으로 밝혀져 장학금 지급 금액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예산 정책 연구소(Georgia Budget and Policy Institute)는 장학금 프로그램 운영 첫해를 평가하며, 학생들이 학위를 80% 완료하기 전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하고, 학점 요건을 70%로 낮추며, 2년제 프로그램의 경우 학점 이수 비율을 45%로 낮추는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학생의 재정적 필요를 판단할 때 학교 수업료 뿐만 아니라 캠퍼스 밖에서의 주거비와 같은 간접적인 대학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책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광범위한 장학 제도가 없는 전국에서 두 개의 주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