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오스틴 국방 ‘깜깜이 입원’ 파장

미국뉴스 | 정치 | 2024-01-09 08:51:44

오스틴, 깜깜이 입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업무복귀 고대”

 

null

 

 

 우크라이나와 중동 전쟁 와중에 로이드 오스틴(사진·로이터) 국방장관이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조차 입원 사실을 보고하지 않아 파문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의 거취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11월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재대결을 벌일 것으로 유력시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무 유기를 이유로 오스틴 장관의 경질을 주장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이를 일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스틴 장관이 가능한 한 일찍 업무에 복귀하길 고대한다고 미국 백악관은 8일 밝혔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이동하는 비행기 내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최우선 초점은 그의 건강과 회복”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오스틴 장관은 이미 권한 행사를 재개했다”면서 “그는 정상적으로 하던 모든 업무를 병원에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도 사퇴 의사가 없다고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이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오스틴 장관의 치료 경과는 좋은 상태지만 퇴원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커비 조정관은 오스틴 장관의 입원 보고 누락으로 촉발된 투명성 논란과 관련, “우리는 과정과 절차를 살펴보고 있으며, 변화가 필요할 경우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료가 입원할 경우, 그것이 지휘 계통에 통보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스틴 장관의 건강 상태를 묻는 말에 “개인적 건강 상태에 대해 내가 구체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그는 성명을 통해 잘 회복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만 소개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도 “대통령은 오스틴 장관에 완전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 장관은 지난 1일 수술 합병증으로 입원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오스틴 장관은 지난달 22일 수술을 받았는데 1일 통증이 발생하면서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로 이송됐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그는 당시 의식은 있었지만, 상당히 고통스러워했다”고 전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문제는 오스틴 장관이 이 같은 사실을 대중은 물론 바이든 대통령이나 유사시 자신의 직무대행자인 국무부 부장관 등에도 사흘간 알리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그럼에도 백악관이 오스틴 장관의 ‘깜깜이 입원’ 논란을 서둘러 진화하려는 것은 이번 일이 자칫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에 타격을 줘 재선 도전에 불리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공화당 등에서는 이번 사태를 문제 삼아 오스틴 장관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부적절한 업무 행위와 직무 유기로 즉각 경질돼야 한다”면서 “그는 일주일간 실종상태였으며 그의 상관인 부패한 조 바이든을 포함해서 누구도 그가 어디 있었는지 몰랐다”고 비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생충감염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환자 급증…30여개주 확산
기생충감염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환자 급증…30여개주 확산

CDC "확진자 1천645명…추가 분석 필요 사례는 5천100건 이상"당국, 타코벨 조사…집단발병 잠재원인에 오염된 양상추 등 지목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

애틀랜타 주택시장 '큰 손' 사모펀드 제동
애틀랜타 주택시장 '큰 손' 사모펀드 제동

기업당 주택소유 350채로 제한해메트로 7만 2천채 주택 기업소유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주택난을 심화시킨 사모펀드들의 무분별한 주택 매입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주말 발효된 연방

'호시절 끝' 허리띠 졸라매는 조지아 학군들
'호시절 끝' 허리띠 졸라매는 조지아 학군들

학생 수 줄고 재산세 수입도 제한 팬데믹 이후 급증 재정여유 감소적립금 사용 늘고 긴축재정 편성 팬데믹 이후 수년간 늘어난 세수와 연방 지원금으로 호황을 누렸던 조지아 공립학교 학

〈한인타운 동정〉 '미드림 7월 한 달 30% 특별할인'
〈한인타운 동정〉 '미드림 7월 한 달 30% 특별할인'

미드림 피부관리실 특별할인피부가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 7월 한 달간 VIP 특별할인 최대 30%. 3195 Buford Hwy, Duluth. dPdirvlftn=678-85

미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대비 3.5%로 둔화…예상 하회
미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대비 3.5%로 둔화…예상 하회

전월 대비로는 0.4% 하락…유가 하락에 팬데믹 이후 6년만에 낙폭 최대근원물가 상승률도 2.6%로 예상 밑돌아…시장 안도속 인플레 우려는 남아 지난달 국제 유가 하락에 힘입어 미

45마일 존을 104마일로 달리다 체포
45마일 존을 104마일로 달리다 체포

둘루스 경찰 22세 남성 기소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제한속도를 두 배 이상 초과해 시속 100마일이 넘는 속도로 질주하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둘루스 경찰은 지난 토요일, 피치트

“하인처럼 취급”…라이프대, 인종차별 혐의 또 피소
“하인처럼 취급”…라이프대, 인종차별 혐의 또 피소

전직 흑인직원 3명 제소2023년 이후 다섯번째 캅 카운티 라이프대학이 흑인 직원들에 대한 인종차별 혐의로 또 다시 소송을 당했다.AJC는 14일 이 대학 전직 흑인 직원 3명이

4세 아이가 쏜 총에 2세 동생 사망
4세 아이가 쏜 총에 2세 동생 사망

조지아 가족 플로리다 여행 중 조지아의 두살 남아가 가족여행 중 네살 아이가 우연히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사고는 지난 일요일인 12일 플로리다에서 발생했다

〈한국일보·드림투어〉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한국일보·드림투어〉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두 대륙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기행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으로 준비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탐방은 이베리아 반도의 대표 국가인

40년 역사 귀넷  ‘조지아 퍼니처 마트’ 폐업
40년 역사 귀넷 ‘조지아 퍼니처 마트’ 폐업

16일부터 폐업정리세일 40년 역사를 지닌 귀넷의 대형 가구판매점이 문을 닫는다.귀넷을 중심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구를 판매해 온 조지아 퍼니처 마트는 16일부터 일반 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