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부친은 1970년대 DJ 보좌관’

미주한인 | 사건/사고 | 2023-12-07 09:20:03

제임스 유, 주택 폭발, 부친, DJ 보좌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찰 대치중 주택 폭발

 

지난 4일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북부 알링턴 카운티 주택가의 한복판에서 총격 대치극 폭발사고로 사망한 용의자가 올해 56세 한인 제임스 유씨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가족배경과 범행 동기를 짐작할 수 있는 성향 등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씨는 자신이 조지 매이슨 대학에서 정보관리학 학위를 받았으며, 건물주로서 자영업자라고 소개했다. 또 자신이 한 국제적인 통신회사에서 정보 및 보안 책임자였다는 내용도 올라와 있다.

그는 전처를 대상으로 한 소장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1970년대 초반 김대중 당시 대통령 후보의 보좌관을 지낸 유기흥씨이고 어머니는 미국의 소리방송(VOA) 한국어부에서 일했던 방송인 애나 신 유씨라고 밝혔다. 유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두 1990년대에 사망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유씨는 2017년 부인과 이혼했으며 법원으로부터 부인에게 8만달러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과, 이번 폭발로 전소된 알링턴 주택을 계속 소유하는 대신 15만달러를 추가로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유씨는 법원 명령 기한까지 전처에게 재산을 분배하지 않아 기소됐다.

이에 따라 법원은 자산 분배 일환으로 2020년 10월 유씨에게 주택을 매각하라고 명령했지만 집은 팔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언론에서는 유씨가 2021년 집을 보러온 바이어들을 칼로 위협하며 내쫓은 적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웃들은 유씨를 ‘은둔형 외톨이’로 묘사했고, 언론들은 미국 정부가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고 믿고 있는 ‘편집병적인 음모론자’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은 삭제된 링크드인에 유씨가 지난 1일 올린 포스팅에서는 이웃들이 자신을 암살하려는 스파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확인됐다. 그는 이 포스팅에서 이웃들이 마녀와 외계인과 공모하고 있으며, 진주만 공격이 일어났던 12월7일 자신을 기습공격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노세희 기자>

 

제임스 유
제임스 유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한인회 걷기대회에 200여명 참석 성황

28일 조지 피어스 파크 개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28일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봄맞이 동포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봄을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월남전 유공자회 1분기 정기모임 개최

사무실 노크로스 이전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제56차 1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기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왕은 없다 “ 애틀랜타 포함 전국 800만명 시위

50개주 3,300곳…역대 최대 규모 애틀랜타도 메트로 전역서 6천여명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과 독단적인 통치방식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지난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시민권 박탈’ 본격…대대적 단속 확대
‘시민권 박탈’ 본격…대대적 단속 확대

연방 법무부·이민당국‘비자격 귀화신청’ 색출월 100여건 이상 처리 연방 정부가 미 시민권자에 대한 ‘시민권 박탈(denaturalization)’ 조치를 본격 확대하면서, 시민권

다시 치솟는 모기지 금리… 6%대 ‘훌쩍’
다시 치솟는 모기지 금리… 6%대 ‘훌쩍’

6.38%, 0.16%p 급등6개월 만에 최고치 올라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여파로 전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주택 업계

이민 신청 철회해도 ‘사기 책임’ 못 피한다
이민 신청 철회해도 ‘사기 책임’ 못 피한다

USCIS 단속 대폭 강화AAO 판례 후 정책 변경“편법·중복 신청 차단”H-1B 등 심사에 직격탄 USCIS가 사기 및 허위 진술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했다. [로이터] 연방

이민국 보안심사 프로그램 ‘폐지’ 판결
이민국 보안심사 프로그램 ‘폐지’ 판결

연방법원, 집단소송 승인‘CARRP 폐지’ 합의안 공개“국가안보 위험 대상 분류영주권·시민권 지연 안돼” 미국 이민 절차 지연 논란의 핵심으로 지목돼 온 보안심사 프로그램(CARR

“플래그십 SUV 위용… 하이브리드·오프로드 선택 다양”
“플래그십 SUV 위용… 하이브리드·오프로드 선택 다양”

■ 기아 2027년형 텔루라이드 시승기3열 SUV의 넉넉한 공간·감각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차원 다른 디자인·연비·성능첨단 보조시스템·안정성↑  기아의 플래그십 SUV인 2027

DHS 예산안 대치 계속…상원 통과안 하원 반발
DHS 예산안 대치 계속…상원 통과안 하원 반발

29일 볼티모어 공항의 보안검색 대기줄이 공항 건물 밖까지 길게 늘어서 있다. [로이터]  공항 혼잡 사태를 초래한 국토안보부(DHS)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27일에도 해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