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민주당, ‘임대료 통제법’ 추진

지역뉴스 | 정치 | 2023-11-10 14:34:11

조지아 임대료, 임대료 통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업형 임대업자 견제

공화당은 반대 입장

 

조지아의 민주당 의원들과 시민 단체들이 연합해 치솟고 있는 주택과 건물 렌트비 인상 폭을 법적으로 통제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9일 조지아 상원의 도시문제 위원회가 주최한 모임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저렴한 주택 옹호자’ (Affordable Housing Advocates) 단체의 대표 로드니 말린스는 “조지아에서 지난 몇 년간 주거용 주택 임대료가 폭등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임대료 통제를 금지하는 조지아의 현행 법률을 폐기하고 임대료 인상을 법적으로 통제하는 새로운 법안(상원 법안 125)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지아는 1984년 임대료를 통제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어 시행 중이다. 

바마 행정부 시절 주택 정책을 담당했던 로드니 말린스는 기업형 임대업자들이 조지아에서 주거용 부동산을 대거 매입해 매년 20-30%의 임대료 인상을 단행하며 엄청난 임대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멀린스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임대료로 인해 저소득층 서민들은 교통수단이 없는 농촌이나 시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노숙자의 처치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원 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민주당 테리 커밍스(Terry Cummings) 의원은 “조지아주 전역에서 임대료가 오르면서 세입자가 퇴거당하고 있는데, 이는 큰 문제다.”고 말하며, 임대료 통제를 하지 못하게 하는 현행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데이비드 루카스(David Lucas) 상원 의원은 “이 법이 제정되면 조지아주 정부는 현재 막대한 재정 흑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 법의 집행에 필요한 예산도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예산 부족으로 이 법을 반대하는 공화당에 입법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의회 회기 때 민주당 도젤라 제임스 의원에 의해 상원 법안 125가 상정됐으나 공화당이 장악한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김영철 기자.

조지아 민주당, ‘임대료 통제법’ 추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소득 낮아도 환급 기회, 조지아 팁 비과세 추진,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소득 낮아도 환급 기회, 조지아 팁 비과세 추진,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2025년도 소득세 신고가 26일부터 시작되며, 65세 이상 노년층은 더 높은 표준 공제액이 적용된다. 신고 의무 기준은 부부·연령·싱글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65세 이상일수록 신고 기준 소득이 더 높다. 기준 이하 소득이라도 신고하면 자녀 세액공제·교육비 공제·원천징수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툭하면 벌금∙저당’ HOA횡포… 주의회가 나섰다
‘툭하면 벌금∙저당’ HOA횡포… 주의회가 나섰다

민주의원들, 법안 전 공청회“HOA 권한남용 용납 못 해” 주택 소유주 협회(HOA)의 권한남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자 주의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했다.민주당 소속 바

향군 미 남부지회, 조지아 보훈처장과 간담회
향군 미 남부지회, 조지아 보훈처장과 간담회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는 지난 22일 조지아주 보훈처를 방문해 패트리샤 로스 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귀넷 법원 기념비의 'Korean Conflict' 문구 정정 요청, 한국전 기념 거리 명칭 추진, 한인 2세 사관학교 진학 추천서 지원 등이 다뤄졌다. 특히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박윤하 학생이 참석해 관련 정보를 공유받았다.

오소프 “조지아 ICE 구금시설 계획 철회해야”
오소프 “조지아 ICE 구금시설 계획 철회해야”

국토안보부∙ICE에 공개서한소셜셔클 당국∙주민 반대 알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조지아 소도시 소셜서클시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애틀랜타문학회 출판기념회 연기
애틀랜타문학회 출판기념회 연기

날씨 문제로 연기 애틀랜타문학회(회장 권요한)는 25일 오후 5시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애틀랜타문학 출판기념회와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연기 이유는

한인회, 화재 피해 한인에 연대의 사랑 전해
한인회, 화재 피해 한인에 연대의 사랑 전해

화재 피해 김정황 씨에게 차량 전달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해 연말 화재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를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새해를 맞아 실질적인 도움의

860억불 합병 뒤 대규모 인력 채용 나선 은행
860억불 합병 뒤 대규모 인력 채용 나선 은행

피너클-시노버스, 올해 250명내년엔 최대 275명 채용 계획 860억달러의 대규모 합병을 마친 애틀랜타 피너클 파이낸셜와 컬럼버스 시노버스 파이낸셜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연다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연다

2월 17일 점심 콜로세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2026년 설날을 맞아 정성 어린 떡국 잔치를 마련한다.한인회는 설날인 2월 17일(화요일) 오전 11:30-오후1:30,

‘겨울 폭풍’ 이어 10년 만에 ‘얼음 푹풍 경보’까지
‘겨울 폭풍’ 이어 10년 만에 ‘얼음 푹풍 경보’까지

애틀랜타 일대 포함 북동부 지역에24일 오전 어는비...오후부터 결빙 주 교통국 "외출 자제해야" 당부 애틀랜타 공항도 운영 차질 대비  겨울 폭풍 경보에 이어 메트로 애틀랜타를

올해 단종되는 자동차 모델들
올해 단종되는 자동차 모델들

2만 달러 이하 신차 없어져버사, 쏘울, F-150 라이트닝 이제 미국에서 2만 달러 미만으로 새 차를 사는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2025년 자동차 업계가 관세와 연방 전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