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금융업계 본격적인 구조조정 ‘칼바람’ 부나

미국뉴스 | 경제 | 2023-11-08 08:49:17

금융업계, 구조조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씨티그룹, 최대 10% 감축

 

미국 금융기관 중 직원 수 기준으로 2위 업체인 씨티그룹이 최소 10%의 인원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CNBC 방송이 6일 보도했다.

 

CNBC는 소식통들을 인용, 씨티그룹 CEO 제인 프레이저의 조직 개편 담당 간부와 컨설턴트들이 일부 주요 사업 부서의 감원을 논의했으며, 지역 관리자나 공동 책임자, 업무 책임이 겹치는 자리가 구조조정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프레이저 CEO는 이미 지난 9월 대대적인 조직 개편으로 상당수 직원이 해고될 것이라고 발표했고, 직원들은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당시 프레이저 CEO는 직원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우리는 매우 재능 있고 열심히 일하는 동료들과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명 ‘프로젝트 보라보라’로 알려진 이 조직개편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로, 앞으로 몇 주 안에 감축 인원은 바뀔 수 있다.

 

현재 씨티그룹 임직원은 24만명으로, 10%가 해고된다면 2만4,000명이 회사를 떠나야 한다. 이 결정이 이루어진다면 월가에서 수년 만에 가장 큰 인원 감축이 된다.

 

씨티그룹은 오랜 기간 경영난에 시달려왔다.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2007년 이후 3명의 CEO가 노력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프레이저 CEO는 2021년 초 취임했으나 그 이후 경영지표는 더 악화했다. 장부가치 대비 주가순자산비율은 0.49로 미국 내 은행업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JP모건 등 상위기업과 비교하면 3분의 1에 불과하다.

 

에드워드 존스의 제임스 샤나한 애널리스트는 “지금 프레이저 CEO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상당한 규모의 인원 감축뿐”이라면서 “그녀는 뭔가 큰일을 해야 하고, 이는 씨티그룹 직원들에게 예상보다 더 크고 고통스러운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