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사우나주차장 한인종교단체 살인사건 용의자 5명, 정식기소 결정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3-10-20 13:50:09

그리스도의 군사, 사우나주차장 한인종교단체 살인사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검찰 "용의자들, 입단식 명목으로 각종 고문"…동영상 등 증거 제시

 

애틀랜타에서 한인 여성 살인 혐의로 체포된 한인 7명 가운데 5명에 대한 정식 기소가 결정됐다. 사진은 귀넷 카운티 경찰이 지난달 12일 둘루스 한인타운 주차장에서 차량을 수색하는 모습. [귀넷 카운티 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애틀랜타에서 한인 여성 살인 혐의로 체포된 한인 7명 가운데 5명에 대한 정식 기소가 결정됐다. 사진은 귀넷 카운티 경찰이 지난달 12일 둘루스 한인타운 주차장에서 차량을 수색하는 모습. [귀넷 카운티 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내 한인 종교단체 '그리스도의 군사들' 살인사건과 관련된 한인 용의자 7명 가운데 5명이 살인 혐의로 정식 기소된다.

20일 AP통신 따르면, 귀넷 카운티 치안 법원은 전날 열린 심리에서 이미희(54) 씨 등 일가족 4명을 포함한 용의자 5명에 대해 정식 재판에 기소될 충분한 증거가 갖춰졌다고 결정했다.

앞서 귀넷 카운티 경찰은 한국 국적자 조세희(31.여) 씨를 살해한 혐의로 한인 7명을 지난달 체포한 바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 안젤라 카터 형사는 법정에서 "지난 9월 둘루스에서 피해 여성의 시신이 자동차 트렁크에서 발견됐다"며 "피해 여성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왔다가 용의자들에게 구타와 냉찜질 등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카터 형사는 용의자들이 스스로를 '그리스도의 군사들'(Soldiers of Christ)이라고 주장했으며, 피해 여성이 입은 바지에도 'SOC'라고 적혀있었다고 증언했다. 또 범행 현장인 이씨의 자택 지하실은 소규모 교회처럼 꾸며져 있었다고 밝혔다.

카터 형사는 이어 숨진 여성이 입단식 명목으로 각종 고문을 당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용의자들의 휴대전화에서 발견했다며 이를 증거로 제시했다.

용의자 중 1명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이 집단에서 탈출하려 시도했으나, 일단 입단식이 치러지면 중간에 그만둘 수 없다고 카터 형사는 밝혔다.

한편 함께 체포된 용의자 현모(26) 씨는 지난 11일 보석으로 석방됐으며, 또 다른 용의자 이모(25) 씨는 사전심리를 포기해 기소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 상용화 승인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 상용화 승인

운전대 없는 미래 성큼 연방 규제 당국이 핸들은 물론 브레이크 페달까지 없앤 로봇택시의 운행을 허용하는 등, 급변하는 기술 발전에 발맞춰 규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마존의 완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귀넷 역사를 새로 쓰다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귀넷 역사를 새로 쓰다

귀넷관광청, 귀넷CID 코페 홍보 배너 설치 귀넷카운티 208년 역사에서 지난 29일 새로운 한 페이지가 더해졌다.미국 동남부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귀넷

ICE, 사립 어린이집 들어가려다 무산
ICE, 사립 어린이집 들어가려다 무산

벅헤드 소재 몬테소리 학교학교 제지…밖에서 직원 면담  애틀랜타의 한 몬테소리 학교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한 직원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들어가려다 학교 측 대응으로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싱크탱크 MPI 1,580만 명 추산 미국 내 불법체류자가 1,580만 명으로 추산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싱크탱크 이민정책연구소(MPI)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

이번 주말 I-285 일부 구간 다시 폐쇄
이번 주말 I-285 일부 구간 다시 폐쇄

출구 7~9번 양방향 통제다음 주엔 16~18번 구간  피파(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중단됐던 I-285 공사 재개로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구간별 전면 통제가 다시 시작된다.

노스사이드 병원 직원, 아이 차량 방치 사망케 해
노스사이드 병원 직원, 아이 차량 방치 사망케 해

깜박 잊고 아이 차량 방치하고 근무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1살 된 아이가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뜨거운 차량 내부에 방치되어 숨지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아이의 친모를 살

아들 종신형 이어  아버지에  징역15년형
아들 종신형 이어 아버지에 징역15년형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 선고공판총격사건 부모책임 인정 GA 첫 사례  애팔래치고 총격범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은 지 이틀 뒤 같은 법정에서 총격범 아버지에게 징역 15년형이

귀넷 주민들, 번호판 판독 카메라에 반발
귀넷 주민들, 번호판 판독 카메라에 반발

카운티 전역에 1,100대 카메라 설치사생활 침해 및 이민단속 활용 우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들이 지난 28일 밤 카운티 전역에 설치된 1,100대의 번호판 판독(LPR) 카메라를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FBI, 국제조직 적발·체포“해킹·환불 오류”속임수현금·선물카드 송금 유도 연방수사국(FBI)이 500명이 넘는 노인들로부터 4,0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챈 국제 전화금융사기 조직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심사관 면담 생략 허용DHS“140만건 적체 해소”“절차적 권리 박탈”반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들을 망명 심사관의 인터뷰 없이 곧바로 추방재판 절차로 넘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