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취업·가족이민‘올스톱’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3-10-10 09:47:47

11월 영주권 문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 11월 영주권 문호

취업이민 1·2·5순위 제외

판정 승인일 전달과 동일

가족이민은 전면 동결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대부분이 단 하루도 나아가지 못하고 멈춰서는 ‘올스톱’ 사태를 또다시 맞았다.

연방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1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가운데 1, 2순위와 5순위를 제외한 모든 순위의 영주권 판정 승인일은 전달과 동일하게 고시되면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석사 이상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2순위의 영주권 판정일도 2022년 7월15일로 전달에 비해 겨우 1주 진전되는데 그쳤다. 

다만 세계적 특지자, 기업간부 등이 적용되는 1순위와 투자이민인 5순위는 11월 문호에서도 오픈되면서 순항을 이어갔다.

사전접수 허용일 역시 1순위와 5순위만 오픈 상태를 유지했을 뿐 나머지 취업이민 순위는 동결되면서 10월 문호와 같은 날짜를 유지했다.

수년간 거의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족이민의 상황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모든 순위에서 영주권 판정 승인일과 사전접수 허용일 모두 전달과 동일하게 고시되면서 전면 동결됐다. 

특히 영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 초청 2B 순위 부문과 시민권자 형제자매 4순위 부문은 수개월 동안 동결상태를 이어가게 되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애를 더욱 태우고 있다.  

<이지훈 기자>

 

2023년 11월 영주권문호
2023년 11월 영주권문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모리얼 연휴 4,300만 떠난다
메모리얼 연휴 4,300만 떠난다

AAA, 사상 최대 전망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기간 4,400만명에 가깝게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됐다.전미자동차연합(AAA)은 메모리얼데이 연휴기간인 23~27일 전국에서 약

‘아늑하다’속뜻엔‘작다’있었네… 매물 설명 주의해야
‘아늑하다’속뜻엔‘작다’있었네… 매물 설명 주의해야

매물은 대개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통해 홍보된다. 최근 전문 업체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 가상 투어 영상 등이 바이어의 눈을 사로잡지만 글로 묘사된 설명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모기지, 다운페이 20% 없어도 대출 가능 프로그램 많아
모기지, 다운페이 20% 없어도 대출 가능 프로그램 많아

내 집을 마련할 때 가장 최대 걸림돌이 모기지 대출이다. 특히 다운페이먼트 마련이 가장 넘기 힘든 장애물이다. 최근에는 모기지 이자율마저 급등해 섣불리 모기지 대출을 신청하기 겁날

당신의 비밀번호 1초면 뚫린다

너무 흔한 조합 사용해 ‘1234’ 가 전체의 11%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사기와 사이버 공격의 희생양이 되면서 비밀번호와 PIN 번호에 대해 좀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생각

“학업 스트레스·성공 압박에” CNN ‘멍때리기 대회’ 조명

CNN 방송이 학업 스트레스와 성공에 대한 압박이 극심한 사회에 사는 한국인들이 올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모였다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강 멍때기리 대회’를 조명했

부담 큰 대학 학자금 대출, 신중히 결정해야
부담 큰 대학 학자금 대출, 신중히 결정해야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지만, 부담스러운 학비 때문에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12학년생이 해마다 많다. 올해의 경우‘연방 학자금 보조 무료 신청서’(FAFSA) 지연으로 입학 결정

억지로 목소리 내다간 목에도‘굳은살' 생긴다
억지로 목소리 내다간 목에도‘굳은살' 생긴다

목이 쉰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성대에 무엇이 생겼는지 의심해야 한다. 성대에 결절이나 용종(폴립)이 생기는 음성 질환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가수·교사 등 목을 많이 쓰는

40세 이상 당뇨환자, 탄수화물 섭취 10% 늘면 사망률 10% 높아져
40세 이상 당뇨환자, 탄수화물 섭취 10% 늘면 사망률 10% 높아져

40세가 넘은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을 전체 섭취 열량의 70% 이상 섭취하면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

눈앞에 날파리 날아다니는 듯… 망막박리로 실명 위험
눈앞에 날파리 날아다니는 듯… 망막박리로 실명 위험

김모(48·여)씨는 얼마 전부터 눈앞에 날파리와 먼지가 둥둥 떠다니고, 불빛이 깜빡거리는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단순히 눈이 피로하다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

혈압은 높지 않은데 고혈압 약 처방해야 할 때
혈압은 높지 않은데 고혈압 약 처방해야 할 때

단백뇨는 신장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흔한 질환의 하나다. 건강검진에서 단백뇨 소견이 나와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들도 대개는 증상이 없다. ‘거품뇨’ 증상이 있어 진료받으러 왔다가 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