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40대 한인 집안 총격…출동 경관에 피살

미주한인 | 사건/사고 | 2023-10-09 15:47:21

40대 한인 집안 총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형제간 언쟁 끝 난동

투항거부 총격전 벌여

 

40대 한인 남성이 집안에서 자신의 형제에게 총격을 가한 뒤 출동한 경찰관들에게도 총을 쏘는 등 난동을 부리며 대치하다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께 필라델피아 북동부 론허스트의 휘태커 애비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마이클 황(42)씨가 형제인 30대 남성과 말다툼 끝에 그의 얼굴에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집에 있던 황씨의 12세 아들이 사건 직후 911에 신고해 아버지가 삼촌을 총으로 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집안에서 황씨와 그의 아들이 비디오게임 소음 때문에 벌인 언쟁이 발단이 됐다. 부자간 말다툼에 황씨의 형제가 개입해 싸움이 격해졌고 총격으로까지 이어졌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신고를 받고 충돌한 경찰은 집 근처 거리에서 황씨를 발견했다. 황씨는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경찰관 3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황씨의 총격으로 경찰 2명은 다리에, 1명은 손에 총상을 입었고, 경찰에 황씨에게 대응사격을 가하는 등 총격전 끝에 오후 7시30분께 경찰에 의해 황씨가 사살됐다.

경찰은 당시 황씨가 방탄조끼를 입고 40구경 권총 및 탄창 등으로 무장했다고 밝혔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5월 위협 및 범죄 도구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됐으나 지난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미국 북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운석의 위성 사진(워싱턴 AFP=연합뉴스) 30일 매사추세츠주(州) 북동부와 뉴햄프셔주 남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위성의 위성사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자연 친화, 실내와 야외 연결플렉스 공간, 다용도 활용 가능뉴트럴 색상, 차분함과 안정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자연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고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집 판 셀러 일정 기간 거주바이어=집주인, 셀러=세입자‘사용·점유 계약서’작성해야 세입자 보호가 강한 주에서 렌트백 계약을 맺은 셀러가 퇴거를 거부하면서 집을 산 바이어에게 변호사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하루 네 차례 1분 고강도 운동만으로 혈당 개선제자리 달리기·스쿼트·계단 오르기 등 간단 동작“운동은 짧은 단 1분이라도 건강에 의미 있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육아와 직장 ‘번 아웃’ 때문함께 성경 읽는 부모 더 적어  미국 부모 3명 중 2명은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육아와 일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 퓨리서치 센터 조사80% 종교 정치 개입에 반대55%“종교 역할 긍정적이다”17% 기독교 공식 종교 지정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에서 성인의 약 61%는 미국 사회에서 종교의 영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듣는다’지중해식 식단·운동·명상·숙면이 뇌 건강 좌우블루베리·연어·다크초콜릿, 뇌 보호 단백질 생성“새로운 배움이 뇌 키운다”… 운동·취미활동 중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HPV, 항문암·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 원인남성도 도움, 여아 일찍 맞을수록 효과 커 최근 백신 바이러스 유형 9가지까지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나와는 상관없을 거야.’남성이거나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오래 앉아 있는 생활, 요통 증가 주요 원인“중요한 건 자주 움직이고 자세 바꾸는 것”“30분마다 스트레칭·코어 근력 강화 필요” <사진=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유방암 투병기를 전한다.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