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저신용 기업대출 부실화 우려 증가”

미국뉴스 | 경제 | 2023-09-28 09:04:27

기업대출 부실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고금리에 이자부담 급증

 

미국 내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비용 부담이 늘어난 기업들의 대출 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피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1조7,00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미국 내 레버리지론 중 약 2,700억달러 잠재적으로 채무 불이행 위험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다.

 

레버리지론이란 부채 비중이 높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대출 형태로 조달한 자금을 말한다. 통상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로 대출이 이뤄지다 보니 금리 급등 시 대출자는 이자 수익이 커지는 반면 대출 받은 기업은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일례로 반려동물용품 소매업체 펫코(Petco)의 경우 2년 전 17억달러를 연 3.5% 금리로 조달했지만 현재는 금리가 연 9%로 껑충 뛴 상태다.

 

2021년 초 이자 비용은 이 회사 현금흐름의 5%에 불과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현금흐름의 4분의 1 수준으로 증가했다.

 

은행권 기업대출 역시 부실 위험이 큰 것은 마찬가지다.

 

의류업체 헤인즈브랜즈(Hanesbrands)의 경우 2개 은행에서 총 19억달러의 대출을 가지고 있는데, 대출 금리는 각각 연 7.2%와 8.9%로 올랐다. 이 업체는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금흐름 전부를 이자와 원금을 갚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은행권은 갈수록 대출 심사 문턱을 높이고 있다 보니 저신용등급 기업들은 대출 연장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고 WSJ은 전했다.

 

피치는 저신용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은행 대출의 부실 규모가 향후 2년간 6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다수는 올해 연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저신용 기업들이 유일하게 거는 기대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시나리오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