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황급 수갑 효과’로 목회자 청빙에 어려움

미국뉴스 | 종교 | 2023-09-19 09:01:03

목회자 청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낮은 모기지 이자율 보유

 

젊고 성숙한 후임 목사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최근 소개된 바 있다. 여러 가지 원인 중 최근 급등하는 모기지 이자율이 목사 청빙을 힘들게 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왔다.

 

목회 정보 사이트 ‘교회가 답한다’(Church Answers)는 목회자들 역시 최근 주택 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황금 수갑 효과’(Golden Handcuff Effect)에 묶여 새 교회로 옮기고 싶어도 옮기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황금 수갑 효과는 원래 고용주가 직원이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주택 소유주가 현재 3~4%대의 낮은 모기지 이자율을 적용받고 있는데 이 같은 인센티브로 인해 선 뜻 새집 구입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 주택 시장에서의 황금 수갑 효과다.

 

기독교계도 마찬가지로 낮은 이자율을 보유한 상당수의 목회자가 타 지역 교회로 옮기지 못하고 현재 소속된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이어가는 실정이다. ‘교회가 답한다’는 현재 주택 시장 상황과 관련, 신규 목회자 또는 후임 목사 청빙이 절실한 교회를 위해 몇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 가주를 포함, 기후가 온화한 남부 지역의 주를 선벨트 지역으로 부른다. 이들 주의 대도시 지역은 주택 가격이 높은 데다 최근 모기지 이자율도 크게 올라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지역이다. 따라서 선벨트 지역 주택 구입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선벨트 대도시 지역 교회가 새 목회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주택 수당을 높여 목회자 주택 구입을 도울 수 있다. 주택 수당을 통해 최근 급등한 모기지 대출 이자 비용 부담을 일부 덜어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주택 수당을 늘리기 위해 목회자의 급여를 낮추면 청빙에 오히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높은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당분간 주택 구입 부담이 쉽게 완화되지 않을 전망이다. 교회가 우선 신규 목회자의 주택 임대료을 일부 지원해 이주를 돕고 목회자는 모기지 이자율이 부담 가능한 수준으로 떨어지면 그때 내 집 마련에 나서면 된다.

 

▶ 새 건물 건축 대신 인근 기존 부동산 구입을 통해 필요한 공간 확보에 나서는 교회가 많다. 이미 구입한 건물이 있거나 기존 목사관을 보유하고 있는 교회는 이들 건물을 신규 목회자 청빙에 적극 활용하면 좋다.

 

▶ 주택 구입을 지원 목적의 보너스 제공을 통해서도 목회자 청빙에 나설 수 있다. 청빙을 받은 목회자는 보너스를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목회자에게 탕감 가능한 대출을 제공하는 일부 교회도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텔로유스, '젊음 회복 프로그램' 소개 텔로유스(TeloYouth)의 폴 김(Paul Kim) 수석코치가 일상에서 반복되는 신체 변화를 점검할 수 있는 '10가지 노화 경고 신호'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우빌딩 2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성현 사무실에서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이경철)와 법률지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동남부 이웃 주들에도 뒤처져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성인 영어 읽기 숙련도 부문에서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PIAAC 조사는 52개 주와 미국영에 거주하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조지아 연방검찰 기소장 공개4년여 간 H-2A 프로그램 악용1천여명 멕시코 노동자 모집공포분위기 속 임대료도 챙겨 이주 농장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폭력,협박 혐의로 조지아 고용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포브스 전국 400대 부호 선정 발표블랭크, 자산132억달러…전국 99위 홈디포 공동창업자인 애서 블랭크(사진)가 2026년 조지아 최고부자에 올랐다.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주지사, 잭슨 48% vs 바텀스 45%상원, 오소프 51% vs 콜린스 42% 11월 3일 중간선거를 7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억만장자 릭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생명의 리듬과 심상의 산’ 조명내면의 생명력 담은 회화 선보여서양화가 김인순 작가의 개인전이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스와니에 위치한 'P Fine Art' 갤러리에서 개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내주엔 둘루스 페스티벌 스와니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스와니 페스티벌이  주말인 19일과 20일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린다.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스와니 축제는 ‘Once Upon a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CD 프로모션 진행 중 존스크릭에 본사를 둔 로열트러스트은행(행장 마이클 오닐)이 16일 둘루스에 두 번째 풀서비스 지점을 개설하고 그랜드 오프닝 및 리본 커팅 행사를 개최했다.이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애틀랜타 및 동남부에서 동포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서승건 기자가 16일 오전 에모리대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고인은 코아타임스, 재외동포신문 등에서 기자와 칼럼니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