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스틸 현 시장 단독 출마
시의원 2명 단독 입후보 자동 당선
11월에 치러질 로렌스빌 시장 선거와 시의원 2명의 선거에 입후보자가 모두 단독으로 출마하여 선거 없이 자동 당선될 전망이다.
현재 시장 선거 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로렌스빌의 현재 시장인 데이비드 스틸 시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브루스 존슨은 시의원 포스트 1 자리에 단독으로 출마했고, 시의원 포스트 2 자리에는 빅토리아 존스 후보가 단독 입후보한 상태다.
데이비드 현 시장은 평생을 로렌스빌에서 살아온 로렌스빌 토박이로, 조지아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M&AMI(합병 마스터 중개인) 및 CBI(공인 비즈니스 중개인)로서 David는 M&A 업계에서 근무하면서 국제 비즈니스 중개인 협회(International Business Brokers Association) 및 M&A 기관 등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해왔다.
현재까지 복수의 후보들이 선거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독 입후보한 이들이 자동으로 당선되어 2024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시장과 시의원의 입후보 자격은 1년 이상 로렌스빌에 거주한 사람으로, 조지아법에 의한 적법한 유권자이어야 하며, 해당 직책의 현재 급여의 3%를 입후보 등록 납부해야 한다. 로렌스빌의 시장과 의회는 현재 4년 임기로 최장 임기는 총 12년이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