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사법 리스크에도 끄떡없네… “공화당원 59%, 트럼프 지지”

미국뉴스 | 정치 | 2023-09-03 20:13:41

공화당원 59%, 트럼프 지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위 디샌티스에 46%포인트 앞서…나머지 후보는 한 자릿수 지지율

48% “기소로 트럼프 투표 가능성 커져”…바이든과 양자 대결서 ‘동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사진제공]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사진제공]

4번째 기소로 역대 미국 대통령 사상 첫 '머그샷'(범죄인 인상착의 기록 사진)까지 남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경쟁 후보들을 가뿐히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 공화당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8월 24~30일 대선 후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4월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2위 후보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는 지지율이 13%로 떨어져 트럼프 전 대통령에 46%포인트나 뒤처졌다. 

 

지난 4월 두 후보의 지지율(트럼프 48%·디샌티스 24%)과 비교하면 1~2위 격차가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그 외 후보들은 모두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렀다.

공화당 후보 토론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와 '루키' 비벡 라마스와미는 각각 지지율이 8%, 5%에 그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공격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주 주지사,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주 주지사는 각각 3%, 1%의 저조한 성적을 내놨다.

그중 크리스티는 공화당 유권자의 73%가 '비호감'이라고 답해 가장 인기 없는 후보로 전락했다.

2020년 대선 뒤집기 의혹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시를 거부해 그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힌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도 지지율 2%로 고전했다.

팀 스콧 연방 상원의원 역시 2%의 지지를 얻으며 정체된 모습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맹목적 지지는 최근 일련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WSJ에 따르면 공화당 유권자의 60%가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에 정치적 동기가 숨어있고 가치도 없다고 느꼈다.

또한 78%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뒤집기 시도가 정확한 선거 결과를 보장하기 위한 적법한 노력이라고 여겼다.

이외 단 16%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한 선거의 승인을 불법적으로 막으려 했다고 봤다.

특히 응답한 유권자의 48%는 기소로 인해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투표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기소 이후 그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의견은 16%로 집계됐다.

이 밖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제3당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등록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8월 24~30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0%, 바이든 대통령은 39%, 부동표는 17%였다.

양자 대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각각 46%를 차지했고 8%가 부동표였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총격’에 주말 미 전역 시위…간밤 29명 체포·경관 1명 부상
‘ICE총격’에 주말 미 전역 시위…간밤 29명 체포·경관 1명 부상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평화시위 당부… “트럼프에 미끼 주면 안돼”   뉴욕 맨해튼에서 10일 열린 이민세관단속국(ICE) 항의 시위에서 한 여성이 ‘ICE 영구 퇴출’을 요구하는

미, 식이지침 포함된 김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에 무슨 역할?
미, 식이지침 포함된 김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에 무슨 역할?

“항염·항비만에 항암 유산균까지 포함…미생물 다양성 유지되도록 도와”   10일(한국시간)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 식당에서 열린 ‘제8회 천태종 삼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가 함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주재원·한인들 새해 떡국 잔치…현장 정상화에도 “구금사태 언급은 자제”  2026년 1월 7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신년 기획 - 연초 시작하면 좋은 투자·저축계획] “401(k)(직장퇴직연금)·IRA(개인은퇴계좌) 재점검… 꼭 가입하고 분담금 늘려야”
[신년 기획 - 연초 시작하면 좋은 투자·저축계획] “401(k)(직장퇴직연금)·IRA(개인은퇴계좌) 재점검… 꼭 가입하고 분담금 늘려야”

물가 맞춰 자동이체로 월 금액 인상 필수고용주가 매칭 제공하면 반드시 활용 이득미국인 노후준비 절반 이하, 일찍 시작해야 새해를 맞아 재정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에게 2026년은 은

올해 새해 결심은 ‘주택 관리’… 방치하면 더 큰 수리로
올해 새해 결심은 ‘주택 관리’… 방치하면 더 큰 수리로

인스펙터가 우려하는 관리 유형문제 생기면 그때 가서 하지내 손재주만 믿고 하는 DIY 전기, 배관 및 건물 구조 업그레이드 등은 집주인 함부로 손대면 안 되는 공사 항목이다. [로

올해 내 집 마련하려면… 철저한 대출 상품 비교부터
올해 내 집 마련하려면… 철저한 대출 상품 비교부터

‘같은 날·같은 조건’으로 견적비용 협상 가능한 항목만 비교‘ 손 익 분기점·세부 조건’확인 올해는 다행히 주택 구입비 부담이 작년보다 완화될 전망이다. 가격 상승세가 크게 둔화하

소비자들 지갑 열까?… 올해 소비 전망 대체로 ‘양호’
소비자들 지갑 열까?… 올해 소비 전망 대체로 ‘양호’

고소득층… 다운그레이드 구매AI 활용한 가성비 지출 트렌드계층간 소비 양극화 현상 뚜렷‘ 선구매, 후결제’당분간 지속 작년말 소비자들은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갑을 여는 데

지표 보면 경제 알 수 있다… 경기 향방 가늠 10대 지표
지표 보면 경제 알 수 있다… 경기 향방 가늠 10대 지표

인플레… 둔화세 지속 불확실주택시장… 올해도 약세 전망유가… 계절 변동 외 소폭 하락S&P 500… 2년간 13~15%↑ 소비자 지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개솔린 가격은

스마트폰·SNS 조기 노출… 청소년의 뇌가 위험하다
스마트폰·SNS 조기 노출… 청소년의 뇌가 위험하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학이 밝힌 조기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청소년들 수면·비만·우울·집중력 저하 등‘언제·어떻게 시작’관건… 부모 모범 보여야 스마트폰과 소셜미디

급조된 노력으론 명문대 힘들어… ‘새해부터 준비할 일’
급조된 노력으론 명문대 힘들어… ‘새해부터 준비할 일’

명문대 입시 성공을 위해 연초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성과 기반 여름 프로그램 지원, 클럽 활동 내 실질적 리더십 발휘, 전공 외 2차적 관심사 발굴, 그리고 학생 주도의 창의적인 열정 프로젝트가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