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루와 룸마

미주 한인 사망 원인…암·심장질환·뇌졸중 순

미주한인 | 사회 | 2023-08-18 09:29:44

미주 한인 사망 원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주 한인 사망 원인…암·심장질환·뇌졸중 순


 미국내 한인들의 사망 원인 중 최다는 여전히 암과 심장질환이며 지난 한 해 동안 이같은 원인으로 미 전역에서 사망한 한인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당시 급증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팬데믹 안정세에 따라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잠정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미국에서 암으로 사망한 한인은 1,989명으로 2021년의 1,908명과 비교해 4.2%가 늘어났다. 또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한인은 1,350명으로 2021년의 1,242명과 비교해 8.7%나 증가했다. 두 질환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전국 한인 사망원인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3위는 뇌혈관질환(뇌졸중)으로 50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알츠하이머 392명, 의도치 않은 각종 사고 373명, 코로나19 373명, 당뇨 289명, 자살 235명, 고혈압 및 고혈압성 신장질환 187명, 만성하부호흡기질환 155명 등의 순으로 10대 한인 사망원인으로 꼽혔다. 이중 알츠하이머, 자살, 만성하부호흡기질환이 2021년도보다 소폭 늘었고 나머지는 줄었다. 전체 한인 사망자 수도 줄었다.

 

코로나19의 경우 2021년에는 863명을 기록하며 암, 심장질환에 이어 3위에 올랐었으나, 팬데믹 안정화에 따라 2022년 큰 폭으로 감소해 6위로 내려왔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에는 무려 1,159명의 한인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후 2021년 863명, 2022년 373명까지 합해 3년간 총 2,395명의 한인이 코로나19으로 인해 사망했다.

자살의 경우 감소했다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한편 모든 인종을 합한 집계에서는 심장질환이 사망원인 1위, 암이 2위를 차지했지만, 한인만 고려할 경우 암이 1위였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합법적 영주권자도 대규모 재심사 착수
합법적 영주권자도 대규모 재심사 착수

DHS 전담조직 신설과거 범죄·허위진술수천건 전면 재검토“영주권도 안심 못해”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넘어 합법적 영주권자에 대한 대규모 재심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

“외식·여행 포기… 연료비로만 수백억달러 더 지출”
“외식·여행 포기… 연료비로만 수백억달러 더 지출”

이미 450억달러 추가 부담연말까지 1,720억달러↑고유가에 가계 부담 가중물가 부담 저소득층 집중   미국 내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은 수백억달러를 추가 지출하며 저축

취업 3, 4순위 또 다시 동결
취업 3, 4순위 또 다시 동결

6월 영주권문호 발표가족이민 1,3순위 동결2A순위는 5개월 진전   한인 대기자들이 몰려있는 취업이민 3순위와 4순위 영주권 문호가 또다시 동결되면서 한발 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메모리얼데이 연휴 앞두고 여행비용 ‘쇼크’
메모리얼데이 연휴 앞두고 여행비용 ‘쇼크’

항공료 등 여행비용 다 올라21~25일 황금연휴에도 ‘우울’ 저소득층은 휴가 꿈도 못꿔 할인 큰 ‘크루즈’ 대안 부상 <사진=Shutterstock>  메모리얼데이 연휴

H마트ㆍ샘표 협업… K-푸드 요리교실 실시
H마트ㆍ샘표 협업… K-푸드 요리교실 실시

오는 20일 온라인으로메뉴는 김밥과 계란국향후 다른 메뉴로 확대   샘표가 H마트와 협업, K-푸드 쿠킹 클래스를 오는 20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샘표

“이민 신청서, 서명 하나 잘못하면 바로 기각”

서명 규정 대폭 강화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신청 절차에서 서명 규정을 대폭 강화하는 새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서명 형식 오류만으로도 접수된 신청이 뒤늦게

박찬욱 칸 심사위원장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박찬욱 칸 심사위원장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인 박찬욱(사진·로이터)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 장관

4월 소비자물가, 3년만에 최대 상승
4월 소비자물가, 3년만에 최대 상승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15일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

[이민법칼럼] 이민국 지문 날인

최근 이민국은 지문날인 관련 정책을 크게 변경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근 몇 년 내 지문날인 기록이 있으면 기존 기록을 재사용하여 새 지문 예약이 면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LA 다운타운 급습단속샤넬·루이비통·코치 등위조 상품 무더기 적발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급습 단속에서 압수된 코치 등 명품 짝퉁 제품들. [LA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L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