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종합물류 ‘제임스 월드와이드’ 애틀랜타 지사 오픈

지역뉴스 | 경제 | 2023-08-17 13:38:06

제임스 월드와이드 애틀랜타 지사, James Worldwide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전기차, 배터리 산업 확장에 진출 결정

 

종합 물류기업인 '제임스 월드와이드'(James Worldwide)가 8월 17일 둘루스에서 애틀랜타 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자 이중열 회장, 제임스 리 대표를 비롯한 제임스 월드와이드의 경영진과 이경철 미주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썬 박 회장, 국내 종합물류기업 Pactra, 종합 무역상사 화승, 김영자 부동산 대표, 앨라배마 회계사 임행락 대표, 테네시 물류업체인 Steam 로직스틱스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이 방문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경철 회장은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한상대회 공식 종합물류회사로서 이번에 조지아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며 많은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썬 박 회장도 "현재 타주에서 조지아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제임스 월드와이드가 조지아에 진출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2005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지난 20여 년간 해상 및 항공운송, 통관, 로컬 운송, 창고업에 이르기까지 물류의 전 과정을 수행해 온 종합 물류기업으로, 한국과 중남미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수출입 물류사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

창업자 이중열 회장은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조지아에 진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끊임없는 혁신과 열정을 통하여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통상적으로 가지고 있는 물류업에 대한 기대치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관통하는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며,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중열 회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미주 한인 물류협회(KALA) 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1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전 한상대회)의 공동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아프리카 차드에 생명 살리기 '우물 파기' 사업, 밀알선교단의 장애인 후원, 엘살바도르의 27명의 유아 후원(고교졸업까지), 도산 안창호 건립위원회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서부 물류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애틀랜타 지사 개소를 통해 조지아를 중심으로 동부지역 물류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애틀랜타 지사를 시작으로 해외 및 국내에 여러 지사 및 창고를 늘려갈 계획이며, IT와 물류를 접목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갈 예정이다. 

유통관련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에이든 조(Aiden Jo) 지사장이 애틀랜타 지점의 실무를 맡게 된다. 애틀랜타 지사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James Worldwide Atlanta 주소: 3805 Crestwood Pkwy, Ste.125 Duluth, GA 30096 사무실: 678-335-6004, 휴대폰: 424-333-4927(에이든 조). 김영철 기자 

종합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 애틀랜타 지사 오픈
지점 개소식 후 단체 사진
종합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 애틀랜타 지사 오픈
제임스 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 인사말
종합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 애틀랜타 지사 오픈
이경철 미주한상총연합회 회장 축사
종합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 애틀랜타 지사 오픈
썬 박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회장 축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취임 10일 앞두고 베네수·우크라 등 출신 18개월간 임시보호지위 연장 조 바이든 행정부가 10일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수단 등에서 온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의

근육량 못지않게‘근육의 질’중요… 암 치료 효과도 높인다

근육에 지방 쌓인 근지방증유방암 치료 효과 낮춰심근경색·빠른 간섬유화도 근육 속 지방 축적 정도가 높을수록 유방암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의 질’을 바꾸면 암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언제부터 눈물이 많아져서 주의 깊게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소원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부랴부랴 심리 상담부터 받기 시작했어요.”초교 5학년 아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간은 심각한 손상이 된 뒤에도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간을 ‘침묵의 장기’로 부르는 이유다. 간의 침묵으로 인해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나 된다.간암 발병 경로를 거꾸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직장에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집중하거나 앉아 있으면 근육이 뭉치고 관절이 약해지기 쉽다. 거기다 심각한 과로와 만성피로까지 겹치면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업무 중 틈틈이 어깨 관절

학비 오르는데…  대학에 진학해야 하는 이유
학비 오르는데… 대학에 진학해야 하는 이유

나날이 치솟는 대학 학비를 보면‘과연 대학 진학이 필요한가?’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답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다. 대학 졸업 후 받게 될 낮은

"라돈가스에 노출된 임신부, 임신성 당뇨병 위험 37% 증가"
"라돈가스에 노출된 임신부, 임신성 당뇨병 위험 37% 증가"

미 연구팀 "라돈, 임신성 당뇨병에도 위험 요인…대책 필요" 토양, 암석, 물 등에 들어있는 라듐이 방사성 붕괴를 일으킬 때 나오는 라돈(Rn) 가스에 임신부가 노출되면 임신성 당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