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도드 스터디움 앳 현대 필드
현대차 20년간 5,500만 달러 지불
조지아텍의 풋볼 경기장 이름이 바비 도드 스터디움 앳 현대 필드로 바뀐다. 조지아 대학평의회(GA Board of Regents)는 8일 월례 모임에서 명칭변경을 승인했다. 이전 경기장 이름은 바비 도드 스터디움 앳 그랜트 필드였다.
현대 필드라는 이름을 사용함에 때라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조지아텍에 20년 동안 5,5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산드라 누스 조지아텍 부총장은 초기 계약이 5년 갱신 2회가 포함된 10년 계약이라고 밝혔다. 치명적인 사건이나 평판에 문제가 있는 경우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 필드는 1913년 개장했으며, 5만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