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1·6 사태 트럼프 재선 중대 변수…과반 “기소시 사퇴”

미국뉴스 | 정치 | 2023-07-25 09:40:14

1·6 사태, 트럼프 재선, 중대 변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버드 CAPS·해리스폴 공동조사…유권자 56% ‘정치적 타격’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

잇단 사법 리스크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둘러싼 여론 흐름에 변화 기류가 감지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이 자행한 1·6 의회난입 사태 및 대선 전복 시도와 관련해 그를 정조준하고 있는 특검의 수사 때문이다.

 

24일 하버드대 미국정치연구소(CAPS)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이 지난 19~20일 등록 유권자 2천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의회난입 사태 책임과 관련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가 중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7%가 매우 혹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치 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7%, 무당층의 47%가 중요하다고 답했고,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31%로 비율이 하락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전복 시도와 관련해 유죄일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엔 응답자의 42%가 유죄라고 반응했고, 36%는 무죄라고 답했다. 또 전체의 20%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일 수 있지만 대선을 앞두고 지나치게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기소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될 경우 대선 경선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답변도 전체의 55%에 달했다. 반면 45%는 출마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80% 이상이 사퇴에 힘을 실었고, 공화당에서는 10명 중 3명만이 사퇴 이유에 해당한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56%는 추가 기소 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치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고, 3분의 2가량 유권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전복 시도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의회난입 사태를 조사중인 잭 스미스 특검으로부터 자신이 수사 대상이라는 통보 편지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는 체포와 기소를 의미한다”며 “이 마녀사냥은 선거 개입이며 사법부를 완전히 정치무기화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미 플로리다 자택 기밀문서 반출 혐의로 특검에 기소된 상태며, 지난 3월에는 성추행 혐의로 맨해튼 대배심에 별건 기소됐다.

 

여론조사를 공동 주관한 마크 펜은 “특검이 치밀하게 기소한다면 이는 역대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와는 다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여론조사 상으로는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에 새로운 내용이 포함될 경우 강력반 반응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에 따른 정치적 득실을 놓고는 여전히 해석이 분분한 게 사실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결과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다 하더라도, 많은 공화당 유권자들은 이를 민주당의 중상모략으로 간주한다”면서 “이로 인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존 이미지가 바뀌는 일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수 성향 폭스 비즈니스가 초반 첫 경선이 치러져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주의 공화당 유권자를 상대로 최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는 여전히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고물가에 핼러윈 사탕도 안 팔린다
고물가에 핼러윈 사탕도 안 팔린다

올해 판매 6.7% 감소5년새 가격 44% 급등생활비 부담 지갑 닫아 핼러윈을 앞두고 미국 내 사탕 판매가 오히려 감소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초콜릿과 사탕 가격이 수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미국서 태어났는데… ICE에 9개월 넘게 구금

출생증명서·미 여권 보유정신질환으로 시민권 부정30대 자메이카 추방 위기 미국에서 태어나 15년간 미국 여권까지 보유했던 30대 남성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9개월 넘게

연말 자선기부 시즌… 올해는 세금공제 혜택 달라진다
연말 자선기부 시즌… 올해는 세금공제 혜택 달라진다

■ 세법과 생활경제표준공제 선택해도 부부 2천불까지 기부금 공제65세 이상 추가 공제·IRA 통한 기부도 활용 가능“연말 기다리지 말고 12월 첫째주에 기부 마쳐야”   연말 자선

“암은 나았는데 흉터는 그대로”…유방암 수술도 진화한다
“암은 나았는데 흉터는 그대로”…유방암 수술도 진화한다

■ 이관호 강북삼성병원 외과 교수유방암 생존율 90% 넘어 삶의 질 주목수술 후 흉터와 유방 변형에 심리적 부담로봇수술로 절개·정상조직 손상 줄여 유방암은 이제 5년 생존율이 90

빨간 국물에 사리‘풍덩’… 베트남 사로잡은 고추장
빨간 국물에 사리‘풍덩’… 베트남 사로잡은 고추장

■세계 식탁 파고드는 K소스동남아 휩쓴 한식, 양념도 인기한식프랜차이즈 타고 수요 급증마트엔 고추장·쌈장, 가정용 공략 25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국내 떡볶이 프랜차이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