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최초 한인시장 배출하자"

지역뉴스 | 사회 | 2023-07-24 10:30:46

조 박, 브룩헤이븐 시장 후보, 후원의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후보 후원행사

한인사회 5만5천여 달러 모아 전달해 

 

조지아주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Brookhaven)시 시장에 출마한 존 박(John Park, 한국명 박현종) 시의원을 후원하는 한인 행사가 지난 21일 저녁 둘루스 청담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 70여명이 참석해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시장 탄생을 기원했다. 이날 한인들은 4만4,547 달러를 현장에서 모금했으며 약 1만 달러의 후원금이 약정돼 총 5만4,547달러의 후원금이 모금해 박 후보에게 전달했다.

김백규 후원회장은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시장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한인들이 단합해 후원하자”며 “소중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반드시 승리할 줄로 확신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등 참석자 10여명이 격려와 응원의 연설을 했다.

존 박 후보는 “한인 커뮤니티 덕분에 마음이 뜨겁고, 역사를 존중하고 어른들을 공경하는 한인의 전통과 가치가 자랑스러우며, 조지아 한인사회의 가치와 이익을 대변하는 것에 긍지를 느낀다”며 “블랙번 공원에 비오던 날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이 제막됐던 날이 제 인생에 가장 자랑스러웠던 날이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9년간 시의원으로 재직하며 많은 일을 이뤘으나 브룩헤이븐을 조지아 모든 시들 가운데 모범이 되는 모델 시로 만드는 일을 계속하기 위해 시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엄마가 현종아, 사람들이 너를 다르다고, 외부자라고 무시할거야, 두 배로 더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했다”며 “실제로 사람들이 칭크라고 부르고 다르게 봤지만 싸워 이겨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014년 처음 시의원에 출마했을 때, 그리고 지난 2021년 선거 때 상대 후보가 나를 ‘외부자’(outsider)로 공격했지만 유권자들을 매일 만나며 가가호호 방문해 2,500명을 만나니 더 이상 나를 외부자로 부르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박 후보는 “여러분이 모아 주신 후원금으로 유권자를 마음놓고 만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승리를 보장할 것”이라며 “저는 한인을 대표하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조지아 최초의 한인 시장이라는 목표를 이뤄 우리 한인이 더 이상 외부자가 아님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박 후보는 6살 때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가족과 함께 도미해 에모리대를 졸업한 후 IBM, CDC 등에서 일했으며, 2014년 브룩헤이븐 시의원에 당선돼 3선 연임에 성공했다. 

한편 브룩헤이븐 시장 선거는 11월 7일로 예정돼 있으며 후원금은 체크에 ‘John for mayor’라고 기록해 선거운동 본부에 보내면 된다. 캠페인 웹사이트: electpark.com. 박요셉 기자

조지아 최초 한인시장에 도전하는 존 박 후보에게 21일 김백규 후원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지아 최초 한인시장에 도전하는 존 박 후보에게 21일 김백규 후원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존 박 후보의 감사 인사 모습.
존 박 후보의 감사 인사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