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AMC, 영화 좌석별 가격차등 정책 포기

미국뉴스 | 경제 | 2023-07-24 09:36:18

AMC, 영화 좌석별 가격차등 정책 포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고객 앞좌석 싸도 기피”

 

대형 멀티플렉스 체인 AMC엔터테인먼트(이하 AMC)가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에 차등을 주는 정책을 도입하려다 포기했다고 CNBC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MC는 이런 가격 정책 도입 계획을 철회하고 수주 내로 관련 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 했다.

 

AMC는 지난 2월 ‘시선’(sightline)이라는 가격 정책을 발표하면서 세 지역에서 이 프로그램을 시험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시야 확보에 유리해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좌석은 더 비싼 가격에 팔기로 했고 스크린을 올려다봐야 해서 관람객이 꺼리는 앞쪽 좌석 가격은 싸게 책정됐다.

 

AMC 등 영화관 업계는 코로나19 사태 후 스트리밍으로 대거 옮겨간 관람객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그간 여러 대책을 마련해왔다.

 

이런 가운데 AMC가 새 가격 정책 도입을 포기한 것은 관람객이 할인된 앞쪽 좌석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AMC는 관람객 대부분은 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들이 선호하는 좌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AMC는 티켓 가격이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라며 “올해 후반기에 편한 리클라이너를 앞쪽 좌석에 배치하는 테스트를 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영화관 업계는 여름철 블록버스터의 흥행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반기 영화관의 티켓 판매 수입도 44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20% 가까이 증가했지만,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21% 줄어든 수준이다.

 

개봉작 수도 2019년 상반기에는 2,000개 이상의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가 57편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같은 규모의 영화가 45편에 그쳤다.

 

업계는 워너브러더스의 ‘바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블랙핑크 지수, 솔로 가수 컴백…내달 4일 신곡 '클릭'
블랙핑크 지수, 솔로 가수 컴백…내달 4일 신곡 '클릭'

블랙핑크 지수[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다음 달 4일 신곡 '클릭'(CLICK)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블리수가 25일 밝혔다.지수가

10주년 NCT 127 "초심으로 돌아와 더욱 단단한 모습 보여줄게요"
10주년 NCT 127 "초심으로 돌아와 더욱 단단한 모습 보여줄게요"

7집 '블링이' 내고 내달 KSPO돔에서 새 투어…"우리 시작점 서울의 해결사 되겠다"탈퇴한 마크에 "10년간 고생한 멤버, 마음 아프지만 존중하고 응원"  그룹 엔시티127(NC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 "플레이리스트에 담길 자신 있어요"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 "플레이리스트에 담길 자신 있어요"

트와이스 지효 친동생 서연 포함 7인조 데뷔…"목표는 신인상"   그룹 튜이드(TUIDE)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튠 앤 플레이'(TUN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H-1B 비자 10만불 ‘수수료 폭탄’ 강행
H-1B 비자 10만불 ‘수수료 폭탄’ 강행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영구화’ 규정 관보 공개기존 비용 수십배 달해 기업·이민자 부담 가중 트럼프 행정부가 고숙련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전문직 취업비자(H-1B)에 10만 달러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