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OECD “AI 혁명으로 일자리 27% 증발할 것”

미국뉴스 | 경제 | 2023-07-13 09:51:28

AI 혁명으로 일자리 27% 증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업·근로자 ‘양날의 검’

 

인공지능(AI) 혁명의 도래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8개 회원국에서 전체 일자리의 4분의 1 이상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11일 OECD의 2023년 고용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OECD 국가 평균 노동력의 27%가 자동화될 위험이 높은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I전문가들이 ‘가장 쉽게 자동화할 수 있는 기술’로 규정한 100여 가지의 기술 및 능력 가운데 25개 이상을 활용하고 있는 직업의 경우 대체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

 

특히 동유럽 국가의 경우 해당 직종 종사자들의 비중이 높아 미래 실직 위기가 큰 지역으로 꼽혔다.

 

한편 근로자들 역시 급속한 자동화에 따라 노동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불안을 느끼는 추세다. OECD 7개국 내 제조업·금융업 기업 2,000곳에서 근로자 5,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5명 중 3명은 향후 10년 내로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는 해당 설문 조사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AI가 폭발적 인기를 끌기도 전에 진행됐다며 현재는 근로자들의 위기감이 더욱 커졌을 것으로 예상했다. OECD는 “AI의 등장이 아직 일자리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면서도 이는 혁명이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AI의 출현으로 인한 기회도 존재한다. 고용불안에도 불구하고 이미 AI를 사용하는 근로자의 3분의 2는 자동화로 인해 업무가 덜 위험하거나 지루해졌다고 응답했다.

 

마티아스 코만 OECD 사무총장은 기자 회견에서 “AI가 궁극적으로 직장 내 근로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AI 혜택이 위험보다 더 클지는 우리가 취하는 정책 조치에 달려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근로자들이 변화에 대비하고 AI가 가져올 기회로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