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워빙톤 시티 매니저
다수 직책 신설 및 조직 변경
로렌스빌 시가 시의 발전을 위해 시 행정 지도부의 조직과 역할을 재정비하고 새 지도부 인선을 완료다고 발표했다.
로렌스빌 시의 행정 책임자 척 워빙톤은 지난 10일 이 같은 지도부 조직 쇄신안을 발표하고, 시 행정 최고 경영진의 확대, 조직 구조 변경, 인사이동 등 획기적인 조직 재정비를 단행했다고 말하며, 이 같은 조치는 로렌스빌 시민과 경제, 그리고 시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 재정비에는 한 명이었던 시티 매니저를 두 명으로 늘리고, 현 시티 매니저 배리 모크를 시티 부매니저 겸 공공사업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공공사업 책임자는 시의 신규 지역 사업 개발 및 행사를 총괄 책임지게 된다.
또한 그동안 시티 엔지니어로 일했던 짐 라이트를 공공사업 책임자로 임명하고, 새로운 시티 엔지니어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렌스빌 경찰서장 존 물림을 시 최고 경영진에 포함시키고 현행 최고 경영진들(워빙콘, 막, 멜리사 하디그리, 케이스 리)과 동역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매부가 재정부로 통합되고 재정부 부이사직이 신설된다. 그 외 다른 인사이동은 다음과 같다. 로렌스빌 시는 커뮤니티 개발부장에 재스민 빌링스를 임명하고, 소셜 미디어 전문가, AMI 전문가, IT 분석 전문가 등을 새로 고용한다고 발표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