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해외이주 부유층 중국 1위… 가장 많이 가는 국가는 호주

글로벌뉴스 | 경제 | 2023-06-15 09:26:54

해외이주, 부유층, 중국 1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 이후 주춤, 다시 급증

 

 명품 샤핑에 나선 중국인 관광객의 모습. [로이터]
 명품 샤핑에 나선 중국인 관광객의 모습. [로이터]

세계적으로 부유층의 해외 이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한국에서는 800명가량의 부유층이 순유출되고 중국에서는 해당 규모가 1만3,5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이민 컨설팅업체인 헨리 앤 파트너스는 14일 ‘2023년 헨리 개인자산 이주 보고서’에서 자산정보업체 뉴월드웰스 자료를 인용해 주요국의 고액순자산보유자(HNWI) 유입·유출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달러화 기준 100만달러 이상의 투자 가능 자산을 보유한 고액순자산보유자 가운데 1년 중 절반 이상을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를 추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부유층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400명에서 올해 800명으로 100% 늘어나 순유출국 7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유출 1위는 중국으로, 지난해 1만800명에서 올해 1만3,5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인도(6,500명), 영국(3,200명), 러시아(3,000명), 브라질(1,200명), 홍콩(1,000명) 등이 중국에 이어 순유출 전망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뉴월드웰스 관계자는 중국이 매년 순유출국 1위를 유지 중인 데 대해 “중국 경제는 2000∼2017년 강하게 성장했지만 그 이후 자산이나 부자들의 증가세는 미미하다”면서 최근 부유층 유출로 인한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봤다. 중국에서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분배를 중시하는 ‘공동부유’를 국정 기조로 내세운 데다 코로나19에 따른 통제 강화 등도 부유층의 순유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은 브렉시트 여파와 세금 이슈 속에 순유출 규모가 지난해(1,600명)의 2배로 늘며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서는 봤다.

 

일본의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300명으로 늘며 순유출 10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부유층이 순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국가는 호주(5,200명)·아랍에미리트(UAE·4,500명)·싱가포르(3,200명)·미국(2,100명)·스위스(1,800명)·캐나다(1,600명) 등의 순이었다.

 

미국으로의 순유입 규모는 세금 부담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1만800명 대비 급감할 것으로 예측됐다.

 

투자 전문가인 제프 옵다이크는 “과거에는 과학기술·(정치)리더십·자유도 등으로 인해 미국이 분명한 부유층 이주지역이었지만 최근에는 영국을 닮아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2019년 11만명이던 세계 부유층 이주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만2,000명으로 줄었다가 2021년(2만5,000명)·2022년(8만4,000명) 증가했으며 올해는 12만2,000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