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미국서‘K-주거문화’돌풍…‘더 보라’그랜드오픈

미국뉴스 | 경제 | 2023-06-12 09:51:00

K-주거문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반도건설, LA에 첫 신축 10일부터 투어·리스 시작

 

 10일 열린 더 보라 그랜드 오프닝 행사 현장에서 한인 방문객들이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더 보라 아파트의 전경 [이경운 기자]
 10일 열린 더 보라 그랜드 오프닝 행사 현장에서 한인 방문객들이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더 보라 아파트의 전경 [이경운 기자]

도건설이 한국 건설사 최초로 LA 한인타운에 완공한 주상복합 프로젝트 ‘The BORA(더 보라) 3170’이 10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개발부터 설계, 시행 및 시공, 임대 전반을 모두 한국 회사가 맡은 최초의 사례로 한인타운에서 ‘K-주거문화’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11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더 보라 오프닝 행사에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한국식 아파트에 관심을 보였다. 한인타운 중심(3170 W Olympic Blvd, LA)에 위치해 주거 매력이 높고 한국식 빌트인 시스템과 각종 편의 시설 및 상업 시설,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춰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반도건설 미주법인 존 최 대표는 “넓은 공간 활용도와 층간 소음을 고려한 한국식 마루판 시공, 채광과 방음을 고려한 세심한 인테리어 등으로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꾀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프닝 행사 현장에서는 각종 이벤트도 진행됐다. 먼저 추첨을 통해 참가자 5명을 선정해 삼성전자 태블릿 PC 제품을 무료로 증정했다. 여기에 아파트 투어 종료 후 리스 계약서를 작성하는 선착순 10명에게도 역시 해당 태블릿 PC가 증정됐다. 더불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후기 또는 아파트 리뷰를 업로드하면 머그컵을 증정 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특히 여기에 더해 이번 이벤트 참가 후 24시간 이내 계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스튜디오의 경우 1,000달러, 원배드는 1,500달러 렌트료를 감면해주는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했다.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하우스 투어는 스튜디오와 원배드 유닛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더 보라는 지하 1층, 지상 8층, 총 252세대 규모를 갖춘 아파트로 한국 건설업계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증받은 것이 특징이다. 모델 하우스를 찾은 한 고객은 “실제 스퀘어피트보다 더 넓어 보이도록 방을 잘 구성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더해 스터디룸, 당구장, 실내 골프연습장 등 아파트 공동 생활 공간, 고급 커뮤니티 시설들도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반도건설은 미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최고급 자재와 시공방식을 채택, 미국에서 K-주거문화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더 보라의 보안·안전 시스템은 최첨단이다. 한국형 터치식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해 편리성 및 안전을 강화했다. 또 건물 내외부에 약 130개 CCTV를 설치, 키팝 시스템을 적용해 출입문, 엘리베이터, 공용공간에 입주민만 접근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 보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주거 문화 트렌드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리스 계약을 추진해 입주민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고객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렌트 비용은 스튜디오 2,145~2,650달러, 원배드 2,550~3,850달러, 투배드 4,650~4,850달러 수준으로 인근 아파트와 비교할 때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특히 투배드의 경우 남아 있는 물량이 한 채 밖에 없어 서두를 필요가 있다.

 

더 보라 입주 및 입주 사은 행사에 대한 상세 정보는 ‘The BORA 3170’ 공식 인스타그램(@TheBora_3170) 또는 웹사이트(www.thebora317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리스 사무실을 방문하면 유닛과 부대시설 투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반도건설은 더 보라에 이은 후속으로 인근 LA 한인타운에 2차, 3차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올해 또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사업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153세대 콘도미니엄(3355 W. Olympic Bl. LA)이며 3차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8층, 26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3020 Wilshire Bl. LA)이다.

 

<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단속국 총격 여성 사망에 시위 확산…충돌·긴장 고조
이민단속국 총격 여성 사망에 시위 확산…충돌·긴장 고조

미니애폴리스 연방청사 앞에 시위대 집결…당국, 최루가스 발사 미네소타 州당국 “FBI가 수사 막고 있다” 반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바디프랜드, CES 2026 10년 연속 참가
바디프랜드, CES 2026 10년 연속 참가

AI·로봇·디지털 융합 ‘K 헬스케어로봇’ 선봬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30만명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대중교통 점검
30만명 월드컵 특수... 애틀랜타 대중교통 점검

MARTA 수송대책 점검 2026년 FIFA 월드컵 기간 중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애틀랜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지아 주정부가 MARTA의 대중교통 수송 대책을 집

에이브럼스, 주지사 불출마 선언
에이브럼스, 주지사 불출마 선언

"독재 저지 위한 강연 지속" 지난 두 차례에 걸쳐 민주당 주지사 후보였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사진)가 2026년 주지사 선거 불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에이브럼스는 8일 언론에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회복 신호탄?

미드타운 피치트리 타워 건물2억4,500만달러 재융자 성사 미드타운 대형 오피스 건물이 대규모 재융자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침체된 오피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내주 개회 주의회 올 회기 주요 쟁점은?
내주 개회 주의회 올 회기 주요 쟁점은?

조지아주 의회가 12일 제158회기 두 번째 연도 일정을 개시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소득세 전면 폐지와 재산세 감면을 두고 상·하원이 대립할 전망이다. 또한 학생 문해력 위기 해결, 의료 인력 확충, HOA 권한 남용 방지, 세입자 권리 보호 등 민생 법안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2026년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치열한 입법 전쟁이 예상된다.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사망 여성 영상보니…트럼프 설명과 달라

사망여성이 단속요원 차로 쳤다는 트럼프 주장과 배치되는 영상 공개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 과정에서 여성이 총격으로 숨

주말 애틀랜타서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행사
주말 애틀랜타서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 취임행사

9일 오후 5시 제31대 총회장 취임식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제31대 서정일 총회장의 취임식 및 미주총연 이사회와 임시총회 일정이 이번 주말 조지아주 둘루스 일대에서 연속

애틀랜타 등서 불법 스키밍 장치 대거 적발
애틀랜타 등서 불법 스키밍 장치 대거 적발

연방 비밀경호국 대대적 합동작전전국9천여 사업장서 411대 제거  애틀랜타를 포함 전국 주요 도시에서 불법 카드 스키밍 장치 수백대가 적발돼 수거조치 됐다.연방 비밀경호국(U.S.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ICE 요원 총격… 시민권자 여성 사망 ‘발칵’

대대적 이민단속 충돌 37세 백인 운전자 피살 ‘정당방위 vs 과잉무력’ 반 발 시위 ‘일촉즉발’ ‘제2의 플로이드’ 우려   7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격을 받고 사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